까르띠에 러브팔찌 구매했어요~ 첨에 까르띠에 러브팔찌라는 존재를 알게됐을땐 진짜 "이걸 이돈주고 산다고?" 였어요. 사실 그때만 하더라도 거의 5-600 정도였는데도 이해를 못하고 있었거든요~ 시간은 흐르고 작고 예쁜 반짝이에 대해서 조금씩 관심이 생기면서 러브를 다시 보게되었는데... 이걸 이 돈 주고 산다고? 라고 생각하던 전 그저 쥬. 알. 못. 이었어요 결국 팔찌를 사야할 이유와 핑계를 끌어모아서 지난 달 구매하였습니다~ 구매는 로즈골드로 하였는데, 집에와서 보니 너무 제 피부에 붉어보이나 싶어서 결국 컬러를 옐로골드로 교환해 왔습니다(아마 착용하지 않은 거라 교환이 가능했던거 같아요~ 교환 환불 규정은 셀러님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당) 사이즈를 생각보다 큰걸 했나 싶어서 아직 개시를 못하고 있는데.. 이미 교환 횟수는 지나서 개시만 남았네요~ 매장에서 시착해봤을땐 18호의 가장 짧은 지름부분이 팔에서 돌아갔는데, 17호는 뼈에서 아주 살짝 걸리는거 같아서 18호를 데려왔거든요~ 아직 개시하기엔 확신이 없네용 뱅글종류같은 팔찌사이즈 다들 어떻게 하고계신가요?
- 구매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