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에 구매한 (4월?5월?) 트리니티링 스몰입니당! 이것 또한 올 상반기 인상엔 포함 안돼서 204만원으로 구매했어용! (그치만 이거 이미 작년 10월에 리뉴얼 되면서 40만원인가 오른거...ㅎ) 인상 후 구매한 제품이긴 하지만 사실 만족도 최상입니당. 리뉴얼 전에는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아예 위시 리스트에도 없었던 반지거든요 ㅎㅎ 리뉴얼 되면서 폭이 살짝 얇아지면서 완전 제 마음에 쏙 들게 된 반지입니다 ㅎㅎ 앞으로 더 오를테니... 어떻게 보면 저는 제 기준 가장 저렴할때 산 트리니티링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이것도... 시크님들께서는 스몰보다 클래식을 더 선호하시고 저에게도 클래식을 많이 추천해주셨는데....ㅎㅎ 아무래도 그냥 낀줄도 모를정도로 데일리로 착용하고 싶었던 저는 결국 스몰로 들이게 됩니다.... 마지막 구매 전까지도 고민되긴했어요ㅠㅠ 클래식이 워낙 존재감 뿜뿜이다 보니...ㅎㅎ 그렇지만!!! 지금 만족도는 넘 좋아요! 클래식이었다면 아마 데일리로 못 꼈을거같아요ㅠㅠ ​단점은,,, 다들 아시다시피 기스에요 ㅎㅎ 서너달 정말 반지 빼지도 않고 문신템으로 꼈는데 일단 매장에서 본 반짝거리는 광은 일주일 정도니 다 죽은거 같고요..ㅎㅎ 굳이 반지를 막 들여다 보지 않아서 얼마나 났을진 모르지만 기스 투성이 가락지가 되었습니다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또한 멋이 되는 반지에요! 검지 중지 번갈아 끼려고 했는데 아예 빼질 않으니 그냥 늘 오른손 중지에 박혀있네요 ㅎㅎ 후기 다 쓰고 생각해보니...ㅎㅎ 몇개 되지도 않는거 그냥 글 하나에 몰아서 쓸걸 괜히 따로 쓴거 같네요 ^^;;... 앞으로 남은 위시들도 하나씩 깨보러 가겠습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