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에서 찍으니 실제 색상이 안 담겨서 너무 안타까운데 ㅠㅠ 딱 연한 딸기우유색! 미니백입니다💕 아기키우다보니 제대로된 가방은 장농행ㅋㅋㅋ맨날 미니크로스백 혹은 그냥 폰만 들고다녀서 그나마 갖고있는 명품백들 그냥 모시게 되더라구요 아 이럴바엔 샤넬 미니백을 사야겠다! 하고선 거의 몇 달간 여러 매장에 드나들며 구경 했어요ㅎㅎ계속 보다보니 나만의 기준이 생기더라구요 키작고 아담하니 길이조절이 꼭 되는 것으로! WOC는 위와 같은 이유로 제 체형에는 되게 안어울림 미니백이라 하기엔 커서 애매한 크기에 납작해서 세상 어색한..ㅋㅋㅋ 그래서 그보다는 더 작은 크기로! 그러나 폰은 꼭 들어가야함!! (홀더백 라인 위주로 봤어요) 미니백으로 블랙은 좀 심심해보여서 예쁜 유색이였으면! 그리고 오늘 기준에 똭 맞는 요 핑쿠를 만났답니다 살짝 고민했던 건 램스킨ㅠ이라는 건데 이 컬러를 보고 있자니 이건 램스킨이라서 나올수있는 컬러겠거니...그리고 이제 서울 모든매장은 볼만큼 봤어... 나름 나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유일한 아이다...하고 빠른 타협했습니다^~^ 아기엄마라 조심하면서 매기는 좀 어려울것 같긴하지만 청바지 블랙계열만 좀 피하면 될까요?...ㅎㅎ 집에와서 언박싱하며 보니 매장에서 볼때보다 더 마음에 들어서 리뷰해봐용..🩷 이상 평범한 아주미의 첫 샤넬후기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