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푸켓 숙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푸켓에 있는 트윈팜 푸켓 호텔 SHA 플러스+라는 곳인데요.
Travellers’ Choice 2024 수상한 태국의 5성급 호텔이에요.
🏝️ 다녀온 장소 미리 보기
Tip. 푸켓 맛집 소개
본격적으로 호텔 소개에 들어가기에 앞서. 호텔에 가기 전 먹은 무카타인데 저는 아직도 이 음식이 그리워요. 한국의 샤브샤브 느낌인데 기대 안 하고 먹었더니 엄청 맛있더라고요! 여기는 빠통비치 근처 수수푸켓이라는 곳이에요.
트윈팜 푸켓 호텔 SHA 플러스+ 소개
식사를 마치고 도착한 트윈팜 푸켓! 입구에서 내리고 직원분이 바로 안내를 도와주셨어요.
웰컴샴페인 한 잔 마셔 주고 주신 물티슈로 땀 좀 식혔더니 체크인을 마치고 바로 안내해 주시는 직원분.
체크인 후 숙소로 가는 길에 수영장도 있어요. 다만 이 날 날씨가 흐려 우중충.
화장실도 깔끔해서 만족스럽고요.
왔으니 사진 한 장 찍자며 나갔다가 더워서 10분 만에 다시 들어왔어요. 수영장이 있지만 물을 별로 안 좋아해 들어가지 않은 저.
웰컴 초콜릿을 주셔서 먹었어요.
헬스도 이용 가능하고 쇼핑도 할 수 있는 트윈팜 푸켓.
밤이 조금 더 예쁜 것 같아요.
룸서비스로 늦은 저녁을 먹었어요. 역시 남이 해 주는 밥은 맛있다고 느끼는 아줌마가 다 된 저.
술이 부족한 저는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신라면을 발견하고 얼른 구매해 보드카를 즐겼답니다.
아침 조식은 저희 말고 한국인 분들이 한 분도 안 계셨어요. 숙취로 대충 조식을 즐겨줬어요.
점심은 근처에 있는 쿤야씨푸드라는 곳인데 여기 아주 맛있어요. 가격도 엄청 저렴한데 Fried prawn with chill paste sause 이거 아주 해장되고 매콤하고 맛있어요. 가격도 150바트 밖에 안 한다는 사실.
트윈팜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걸어오면 수린비치라는 곳인데 정말 숨이 탁 트이는 느낌이었어요.
이럴거면 수영장 있는 곳 왜 왔냐는 남편 말을 무시한 채 트윈팜 푸켓에서 운영하는 캐치비치 클럽을 문의했더니 원래 당일 예약은 안 되지만 해주겠다고 하여 급하게 준비 후 셔틀 버스에 탑승했어요.
셔틀 타고 가면서 우리 납치하면 어떻게 하냐니까 남편의 눈빛에서 '그만!'이 읽혔어요.
도착한 캐치비치 클럽은 정말 핫하고 신나는 분위기였어요.
바다가 보이는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는데 모기 조심해야 될 것 같았어요.
음식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고 신선했는데 한국인 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정말 여행 왔구나 싶었어요.
한 곳에서는 이렇게 불꽃쇼까지 하고있어 알차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굴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