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2024년, 어느 덧 연말이 되었습니다. 지난 24년을 회상하며 마무리하기에 딱좋은 무드의 파인다이닝 5개 추천드려요. 이 해가 다 가기전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또 하나 남겨보세요. 추억을 연료로 삼아 따듯하고 희망찬 25년을 시작하실 수 있을 거에요!


1. 콘피에르 서울

@confier.seoul

우리나라 제철 식자재를 프렌치 스타일로 해석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이 무기인 것 같지만, 은은한 조명과 분위기는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차분한 대화 나누기를 좋아하신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장소 서울역 / 런치 6.5 만원, 디너 9.8 만원)

2. 우모크

@wumok_beef

뭐니뭐니해도 특별한 날에는 한우죠. 다양한 한우요리를 눈과 귀로도 맛볼 수 있는 한우 오마카세 식당이에요. 콜키지 1병이 무료이기 때문에 아껴둔 술이 있다면 이 날 뚜껑을 따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장소 신사동 / 런치 7 만원, 디너 10 만원)

3. 초이닷

@choidot

완벽함 속에서도 위트가 있는 스타 쉐프 최현석님이 운영하는 식당이에요. 음식에 담긴 이야기와 색다른 미식 경험으로 기억에 오랫동안 남길 수 있을 거에요. 24년 축하할 일이 많았다면 이곳에서 만찬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장소 청담 / 런치 9.8 만원, 디너 19.8 만원)

4. 터치더스카이

@touchthesky_official

흑백요리사에서 우아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신 조현주 셰프님이 계시는 식당이에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다른 선택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세계 3대 요리대회에서 2관왕을 수상한 조셰프님의 감동적인 맛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장소 여의도 / 런치 25 만원, 디너 29.5 만원)

5. 플랫나인

@flatnine_jazzbar

이색적인 경험을 하고 싶다면 가슴을 두근거리게하는 재즈 공연과 함께 해보세요. 맛있는 음식과 9가지 시그니처 칵테일을 곁드리면 너무나 낭만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어떤 공연을 하는지 미리 알아보고 가면 더 좋겠죠?

(장소 서초 / 메뉴 개별 가격, 공연비 별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