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명품 목걸이 추천! 까르띠에, 쇼메, 불가리 쥬얼리 투어 후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올케 선물용 명품 쥬얼리 투어 후기입니다.
친정 엄마가 올케에게 목걸이를 하나 선물하고 싶다 하셔서 저도 주얼리 투어를 실컷 하고 왔어요!
💎 착용한 아이템 미리 보기
먼저 올케는 이런 스타일이에요.
- 곧 이십대 후반.
- 캐주얼하고 힙한 스타일이 잘 어울림
- 길쭉하고 여리여리한 몸선.
올케의 절대 목걸이를 찾아서 출발!
티파니 티스마일 로즈골드 착용샷
먼저 티파니 티스마일 로즈골드.
제일 처음 본 모델로 무난했습니다.
왜 스테디로 인기 있는지 알 것 같았어요.
티파니 노트 착용샷
이번엔 티파니 노트!
하프 파베가 진심 너무 예뻤어요.
여성스럽기도 하면서 존재감이.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더라구요.
평소 캐주얼하게 옷 입는 올케에겐 백 점은 아닌 걸로.
플레인도 예뻤지만 하프 파베를 보고 나니 너무 무난했어요.
쇼메 비 마이 러브 착용샷
그 다음 가 본 브랜드는 쇼메.
비 마이 러브 참 예쁘더라구요.
컷팅이 묘해서 움직이는 각도마다 반짝반짝.
불가리 비 제로 원 미니 착용샷
이번엔 제 최애 불가리.
비제로원 미니 파베는 정말 아름답고 시크하고 여성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아름다웠어요.
미니 플레인도 휘뚜루마뚜루 아이템으로 뽕 뽑겠더라구요.
로즈골드가 참 잘 어울리는 우리 올케.
불가리 디바스드림 착용샷
디바스드림은 말해 뭐 해요.
풀 파베도 예쁘지만 전 자개의 깨끗함이 좋았어요.
디바스 줄은 반짝반짝 여리여리해서 올케가 제일 맘에 들어했지만 여성스러운 착장 많이 탈 것 같아서 아쉬워요.
까르띠에 다무르 라지 착용샷
마지막으로 밥 먹다 콜 받고 후다닥 간 까르띠에.
다무르 라지는 진짜 왜 인기가 많은지 단 번에 알겠더라구요!
너무 튀지 않고 은은하게 스며드는 아름다움이란.
까르띠에 클래쉬드 착용샷
존재감 장난아니었던 클래쉬드.
하지만 올케 나이대에는 살짝 과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최종 후보는
1. 불가리 비제로원 미니 풀파베
2. 까르띠에 다무르 라지+세르펜티 로즈골드 플레인 반지
친정 엄마는 이왕 할 거 반지, 목걸이 2개 추천하셨지만 풀파베로 하나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저의 엄청난 설득으로 결국!
비제로원 미니 풀파베 로즈골드 구매했습니다!
완전히 우리 올케 거죠.
기뻐하는 올케의 모습을 보니 제가 더 행복했네요.
나중엔 제가 꼭 세르펜티링 사주기로 했어요.
우리 가족링으로요.
불가리 세르펜티 화이트골드 데미파베 팔찌 착용샷
불가리 간 김에 저는 드디어 세르펜티 화이트골드 데미파베 팔찌 보고 왔어요.
반지 빨인가 싶어 빼고 봤는데도 진짜 미쳤어요.
저 원래 베누아 뱅글 살랬는데 이거 진짜 왜 이렇게 예쁜 건지.
이 친구는 좀 더 고민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