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125만 원짜리 보석함 구매 후기입니다.

💎 구매한 제품 미리 보기

제가 구매한 보석함.

​이사를 준비하면서 보석함을 하나 장만하고 싶었는데, 에르메스 보석함, 루이비통 보석함 등을 보면서 갖고는 싶었지만 가격이 사악한 관계로 '과연 몇천을 태울 정도의 가치인가.'를 생각하며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현대 무역센터 리빙 코너에 실용적이고 가격도 합리적인 보석함을 발견!​

최근 구매하고 나서 갖고 있던 보석들을 정리해 넣었어요.

열면 거울도 있고 칸칸이 서랍이 있어서 생각보다 수납력이 있어요.

첫번째 칸은 반지도 끼울 수 있고 다양하게 파티션이 되어 있어서 목걸이류를 넣었어요.

손잡이 달린 건 뭔가 하고 열어봤어요.

이렇게 자물쇠를 잠그는 열쇠가 있어요.

첫 번째 서랍을 열면 또 파티션이 있는데 에르메스 난투켓이랑 타사키 쁘띠펄, 화이트 골드 콘스탄스 목걸이랑 프레드 팔찌, 까르띠에 러브팔찌랑 패션 팔찌를 넣었구요.

두 번째 서랍에는 귀걸이를 꽂을 수 있는 공간과 넓은 파티션이 있어서 애정하는 타사키 진주 비드를 넣었어요.

옆에는 반클리프랑 클래쉬드를 넣고.

귀걸이를 넣음 딱 좋겠지만 약간 귀찮아서 안 꽂았어요.

세 번째 서랍은 나름 다양한 파티션과 시계 넣는 곳과 휴대용 보석함이 있어요.

요건 여행갈 때 쓰는 건가 봐요.

열면 반지나 귀걸이, 목걸이 등을 넣을 수 있게 생겼어요.

귀걸이를 다양하게 넣은 파티션을 빼면 아까처럼 넓은 공간 파티션이 나옵니다.

솔직히 루이비통 보석함은 이것보다 작아도 천만 원 이상, 에르메스는 2천만 원이 넘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하던 중에 125만원짜리 보석함을 발견했어요. 10분의 1로 예산도 줄였고 무엇보다 실용적이고 유용한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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