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카민스키 여름 모자 4종, 디자인/사이즈 비교했어요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제가 즐겨 쓰는 여름 잇템, 헬렌카민스키 모자들을 소개해볼게요.
👒 착용한 아이템 미리 보기
헬렌카민스키 여름 모자, 4종 비교
쉐입, 창의 길이, 모자의 띠 색 등이 다 달라서 비교하기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각각의 모델명은 시계 방향으로 코리 - 그레이시 - 베사6 - 뉴포트입니다.
그럼 창이 짧은 순서대로 한 번 살펴볼게요.
헬렌카민스키 여름 모자, 베사 6 구매 후기
- 챙 길이 : 6 cm
- 색상 : 멜란지그레이
- 공홈 가격 : 410,000
이 친구는 정말 제가 교복처럼 쓰고 다니는 데일리템으로 강추 드리는 모자예요.
창이 길지 않다 보니 머리 안 감았을 때, 꾸안꾸로 친구 만날 때, 백화점 마실, 여행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가 있어요.
모자 내부는 이렇게 택이 있고 아래처럼 다양하게 색상을 초이스 할 수 있었는데 저는 세련된 느낌을 내고 싶어서 멜란지 그레이 색상을 선택했어요!
헬렌카민스키 여름 모자, 베사 6 착샷
제 착샷도 몇 장 첨부해요.
데일리+여행지룩 두루두루 잘 쓰여지는 강추 아이템.
위 두 장은 60대 친정엄마가 쓰신 거.
헬렌카민스키 그레이시 구매 후기
- 챙 길이 : 8 cm
- 색상 : 내추럴+그린
- 공홈가격 : 460,000
그레이시는 보터햇이어서 얼굴을 많이 가리지 않으면서도 멋스럽게 쓸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이렇게 쉐입이 이쁘게 빠진 보터햇 찾기 어려운데 모든 걸 만족시키는 모자예요!
현재 공홈에 있는 색상들은 아래와 같은데 저는 작년에 매장에서 써 보고 한 눈에 반해 산 청록색이에요.
청록 다음으로 잘 어울렸던 건 블랙인데 흰색은 의외로 뜨더라구요!
블랙이 차분히 잘 잡아줬어요.
다른 모델에 블랙띠가 있어서 청록으로 구매했어요.
헬렌카민스키 여름 모자, 그레이시 착샷
그런데 이거는 쓰고 나가면 워낙 시선강탈이라서 쓰고 나간 적이 많지 않아요.
일상보단 여행지에서 포인트로 활용했어요.
헬렌카민스키 뉴포트 구매 후기
- 챙 길이 : 9 cm
- 색상 : 내추럴+블랙
- 공홈가격 : 440,000
뉴포트는 헬렌카민스키의 기본에 충실한 느낌이랄까!
튀는데 튀지 않는 느낌이에요.
창이 커서 햇빛이 잘 가려지고 꾸안꾸 느낌도 살리기 좋아요.
색상은 다양한데 저는 블랙를 선택했고, 캡이 위로 접히기도 하고, 펼쳐지기도 하는데 저는 무조건 펼쳐서 써요!
접는 게 뭔가 저는 안 이쁘다고 생각돼서요.
헬렌카민스키 여름 모자, 뉴포트 착샷
여기까지가 제가 코디한 사진이고요.
요 모자는 친정엄마 거라 엄마 착샷도 함께 나가볼게요.
헬렌카민스키 코리 구매 후기
- 챙 길이 : 13 cm
- 색상 : 내추럴+코랄
- 공홈가격 : 480,000
창이 13cm 제일 크고, 일상에서는 쉽사리 쓸 수 없지만 포인트로는 제일 멋스럽다고 생각해요.
뒷 리본이 길게 늘어지는 모양새, 감각적이지 않나요?
이렇게 다양한 색상이 있는데, 저는 피치코랄색이구요.
여성스러운 느낌이 물씬이라 선택했어요.
헬렌카민스키 여름 모자, 코리 착샷
우아한 모드 연출을 하고 싶다면 이거보다 더욱 찰떡인 걸 찾기 어려울 거 같아요.
헬렌카민스키 뉴포트, 그레이시, 코리, 베사 크기 비교
창이 큰걸 아래로 놓고 쌓아봤어요.
헬렌카민스키 디자인별 캡 비교
모자들 비교가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어요.
저는 캡 형태가 도저히 안 어울리는데, 시크님들은 다양한 디자인 척척 잘 소화하시더라구요.
어떤 모자를 갖고 계시고 어떤게 최애실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