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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2024 올해의 인물로 선정
전 세계에 한국 문학의 위상을 알리며 문학 열풍을 일으킨 한강 작가가 코리아넷이 선정한 '2024 올해의 인물'로 뽑혔습니다. 한강 작가는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사진=rcwlitagency
코리아넷은 올해 한국을 빛낸 인물을 대상으로 기사 게재 수와 성과 등을 기준으로 후보군을 압축한 뒤, 기자단 투표를 통해 '2024 올해의 인물' 13인을 선정했습니다. 후보에는 한강 작가를 비롯해 축구 선수 손흥민, 배우 스티브 연,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 방탄소년단이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중 한강 작가가 과반수의 표를 얻어 한국을 세계에 알린 대표 인물로 선정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