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톰 브라운이 줄 무늬 상표를 둘러싼 아디다스와의 다국적 법적 분쟁에서 승소했습니다.

사진=톰브라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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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아디다스는 톰 브라운의 줄무늬가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며, 4선 줄무늬를 사용한 '포-바 시그니처'(Four-Bar Signature)의 상품들을 영국 시장에서 퇴출시키기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런던에 위치한 잉글래드·웨일스 고등법원은 지난 금요일 아디다스의 상표권 침해 주장을 기각하며 조안나, 스미스 판사는 소비자가 세 줄과 네 줄의 차이를 인식하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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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톰 브라운의 상품은 영국 시장에서 계속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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