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시계 위시템, 블랑팡 레이디버드와 빌레레 후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커플 시계 1순위 위시템이 되어버린 블랑팡 빌레레와 레이디버드 착용해 본 후기 소개할게요.
⌚️ 착용한 상품 미리 보기
남편이 하이엔드 시계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저도 자연스럽게 역사가 깊은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블랑팡을 알고 있었어요. 처음 본 순간 반하게 되는 시계라는 후기가 많아서 실물이 궁금했는데 역시 하이엔드는 하이엔드더라고요.
너무 아름답고 영롱했어요.
컬러별 레이디버드 후기
블랑팡의 첫 여성 시계, 레이디버드를 착용해 보았는데요.
제 원픽은 레이디버드 컬러즈 문페이즈 화이트골드예요. 샤넬 루반 솔리테어 링과도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인덱스는 가장 인기 많은 미드나잇블루 컬러인데 다양한 컬러의 스트랩과 매치가 잘되기 때문에 선호하신다고 해요.
실물이 진짜 역대급으로 영롱했는데 특히 마더오브펄 자개의 굴곡이 너무나 우아하고 아름다운 타임피스를 감상하는 느낌이었어요.
멀티컬러 인덱스가 매력적이었던 레이디버드 컬러즈 문페이즈 레인보우.
5가지 엘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세트라서 착장에 맞춰 바꿔끼는 재미가 있겠더라고요.
완벽한 케이스까지 연말 선물 끝판왕이 아닐까 해요.
특히 블랑팡의 다이아몬드는 Harry Winston의 공법으로 세팅부터 반짝임까지 정말 남다르더라고요.
크라운, 러그 그리고 버클 모두에다이아 세팅이 되어있어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빈틈없이 영롱하고 화려했어요.
그리고 사실 하이엔드 시계에 관심있는 분들은 모임에서 겹치지 않는 아이템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구매 시, 특별함이 주는 소장가치도 굉장히 중요시 여기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화려한 다이아몬드 세팅, 문페이즈, 그리고 유니크한 컬러감까지! 압도적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레이디버드와 터콰이즈블루 조합이 베스트 옵션이 되어주지 않을까 해요.
레이디버드가 우아하지만, 너무 페미닌 하지 않으면서 중성적인 매력까지 있는 시계라고 할 수 있는데 터콰이즈 블루 컬러로 특별한 페미닌 무드까지 더해주니 말해 뭐해요.
블랑팡 남성용 시계, 빌레레 후기
그리고 남성 시계에서 가장 인기많은 빌레레 청금! 슈트에 착용하니 정말 멋있더라고요.
실물을 보니 드레스 워치로 선호하시는 아이템일 수밖에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남성분은 청판 여성분은 레이드버드 미드나잇블루로 하면 정말 남들과는 다른 비교할 수 없는 하이엔드 시계로 커플 시계 종결이 가능하지 않을까 해요.
블랑팡과 함께한 떼땅져 샴페인
설렘 가득한 연말 분위기가 인상 깊었던 블랑팡 매장.
그 분위기를 더욱 살려줄 1734년부터 시작된 고급 샴페인 떼땅져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1735년에 탄생한 워치메이커 블랑팡과 역사가 깊다는 공통점으로 콜라보를 진행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신세계 강남점 블랑팡에서 초대받아 방문했는데요. 기술력과 역사 그리고 첫눈에 반할 수밖에 없는 블랑팡의 실물 매력까지 제대로 느끼고 왔달까요.
집에 가기 전에 위시템들 쇼핑도 했어요.
오늘의 OOTD
톤온톤으로 코디했어요. 너무 예쁜 패딩코트와 셀린 볼캡의 조합.
다음 일정은 연말무드로 옷을 갈아입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왔어요.
집으로 돌아와서는 소소하게 결혼 6개월을 축하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