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편하게 데일리룩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들 소개하려 합니다.

​어떤 내용을 소개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최근 일상 사진들 몇 장 가져왔어요.

골프 라운딩 있었던 날: 여성 골프웨어

- 모자 : A.P.C. golf

- 아우터 : A.P.C. golf

- 니트 : 사우스케이프

- 조거팬츠 : 룰루레몬

- 신발 : 지포어

- 장갑 : (왼손만) 지포어

- 핸드폰 케이스 : 리모와​

남편과 함께 했기에 그저 따뜻하게 무장했어요.

제 키가 163인데 룰루레몬 아시안핏 조거는 기장이 좀 짧은 감이 있고요.​

지포어 운동화는 제가 다른 색상 하나 더 가지고 있을 만큼 발이 아주 편해요.

이제까지 신어 본 골프 운동화 중 가장 편한 것 같아요. 다만 이제까지의 골프 인생이 2년 정도밖에 안 되는 초보이므로 그거 편한 것도 아니라고 하시면 물론 반박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예쁘고 편하고 만족 200프로라 봄 신상 골프화 구입 염두에 두셨다면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해요.

폭닥폭닥 뽀글이 트위드: 톤온톤 스타일링

- 트위드: 조이그라이슨

- 가방: 델보 팽 미니

- 이어링: 반클리프 투 버터플라이​

샤넬 슬링백이 투톤으로 앞코가 블랙 포인트여서 델보 블랙 미니백으로 함께 색을 맞춰 봤어요.

​개인적으로 타잇한 옷들보다 여유있는 실루엣의 옷들을 즐기는 편입니다. 편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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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집업 까나쥬 가디건

- 아우터: 디올

- 하의: 나곤스탄스

- 가방: 셀린느

- 모자: A.P.C. golf

이날도 역시나 톤온톤. 톤온톤에 집착하는 편.​

디올 가디건은 목이 높이 올라오는 스타일의 제품인데 제가 카라처럼 보이도록 접어 입고 있어요.

세련된 시크에 일상룩으로 골프모자 쓰고 있는 사진 올리려니 좀 부끄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핏이 너무 예쁜 제품이라 꼭 소개하고 싶어요.

깊이며 챙 커브까지 얼굴 작아 보이는건 물론 얼굴형까지 예뻐 보이는 제품이라 추천합니다. 남편이 색별로 저 모자를 사길래 왜 저래 했다가 한 번 슬쩍 빌려 썼던 날,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았어요.

봄이라 활용하기 좋은 트위드 스타일링

- 아우터: 쎄모먼

- 가방: 델레스트

- 슬링백: 샤넬​

화이트 컬러 의상에 블랙 트위드를 매치해 봤어요.

트위드가 눈이 내리는 것 같은 패브릭이라 샤넬 슬링백과 잘 어울려 마음에 들었어요.

쎄모먼은 구입할 때마다 광클을 요하고 저는 늘 실패해서 뒷북으로 구하느라 발 동동하는 편입니다.

델레스트 백은 최근에 알게 된 브랜드인데 가격도 합리적이고 소재도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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