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한국보다 일본에서 저렴한 명품 브랜드를 추천할게요.

신사이바시는 흡사 우리나라 청담동 명품 거리 같이 플래그쉽 샵들이 한데 모여 있는 곳.

일본 여행 간 김에 명품 쇼핑하시는 분들을 위한 명품 쇼핑 동선도 추천드릴게요.

사실 저는 비행기 시간 촉박하게 앞두고 머리 굴렸다가 아무 것도 득템하지 못했어요.

저처럼 실패하지 마시라고 실패 끝에 드리는 꿀팁입니다.

명품 브랜드별 일본 구매 꿀팁​​

1. 샤넬

아무리 엔저라도 관세, 특소세 범위 들어가는 몇 백만 원대~천만 원 단위이다 보니 주로 한국인이 메리트 있게 살만한 게 블랙/클래식/지갑류/슈즈 아이템들인데요.

신사이바시 매장은 오픈런 1등이 무색하게 보유 재고 자체가 적은 편.

셀러분조차 우메다 가 보시라고 위로해준 상황.

일본에서 샤넬 클래식똑딱이 블랙을 만났다면 그건 취향 아니어도 사는 거 다 아시죠?

2. 셀린느

일본 특산품으로 익히 알려진 만큼, 어딜 가든 가격적인 메리트는 일단 깔고 들어가요.

다만 다이마루 백화점엔 셀린느가 철수했는지, 매장이 없었으니 셀린느만 노리신다 하면 다이마루는 패스하실 것.

​추천하는 아이템은 셀린느 시그니쳐 지갑 (국내 70만 원대> 일본 50만 원대).

지갑류는 그나마 재고가 많은 난이도 하 아이템.

입문용 미니백 (국내 180만 원대 > 일본 130만 원대).

한큐백화점에선 자체백화점 할인, 게스트카드발급, 택스백까지 도움 받을 수 있어 최소 1n만 원 더 아낄 수 있어요.

현재 현대카드X한큐백화점 추가 할인 가능.

3. 루이비통

줄 실화인가요? 입장조차 힘들었던 상황.

4. 플리츠플리즈이세이미야케

난바 나와바리에선 가방만 파는 상황.

그조차도 줄이 백 미터.......

그래도 플리츠플리즈 의류 세 벌만 구매해도 이코노미 가격 정도는 뽑아 추천드려요.

결론적으로 난 비행기표 값을 쇼핑으로 뽕 뽑아야겠다 싶으시면,쇼핑 시간이 촉박할수록무조건 한큐백화점 한 매장만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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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코디​​

덕분에 남편은 돈 굳었다 하지만, 그래도 저는 역대급 셀피를 건졌네요.

우메다로 재도전 발권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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