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인으로 데려온 에르메스 콘스탄스 24사이즈 언박싱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워크인으로 데려온 에르메스 콘스탄스 24사이즈 언박싱을 해볼게요.
👜 착용한 상품 미리보기
에르메스 콘스탄스 24사이즈
제가 데려온 콘스탄스는 24사이즈의 따들락 가죽이고요. 컬러는 뿌시에르, 차이예요. 내부 컬러가 차이 컬러에요.
콘스탄스 역시 작은 컬러가 인기가 많지만, 저는 키가 170cm라 24 사이즈가 좋더라고요! 인기 있는 가죽, 컬러 조합은 아니지만 제 눈엔 너무 예뻐요.
아기 검진 갔다가 늘 그렇듯 백화점 잠깐 들러서 매장 들어갔는데 제가 원하는 건 없어서 아쉬워서 발길 돌리려 하니 셀러분이 계속 다시 찬찬히 보라며 계속 매장 다시 보라고 권유하시더라고요! 왜 그러시지? 했는데 보니까 가방장에 콘스탄스가 딱 있어서 바로 데려왔지. 모에요. 남편도 고민 말고 결제하라며.
작년 만삭 시절부터 종종 매장 가서 그런지 제 얼굴을 기억하고 계셔서 좀 민망했지만, 그때 배에 있던 아기가 이렇게 나왔냐면서 아가랑도 놀아주시고, 음료도 챙겨주시고 너무 즐거웠던 워크인 콘스탄스 쇼핑이었어요. 워크인 콘스탄스 말로만 들었는데 제가 이렇게 구매하니 너무 손 떨리는 거 있죠. 물론 제 앞에 들어가신 분들이 패스하셔서 운 좋게 제 품에 온 콘스탄스. 예쁘게 들어줄 일만 남았네요.
뿌시에르 컬러는 처음 봤어요. 나름 뉴트럴 계열이라고는 하는데 차이랑 비교하면 또 요렇게 차이가 나더라고요.
착샷을 꼭 올리고 싶었는데 아직 차마 못 들고 있는 콘스탄스. 아기랑 같이 다니니 가방은 사치라 결혼식장 갈 때나 한번 차려입고 들어볼게요.
에르메스 브레이슬릿 3종
요건 함께 데려온 브레이슬릿이에요. 블랑 컬러 데려오고 싶었는데 에토프뿐이라 블랑은 다음 기회에.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글레난, 비하피 더블투어도 같이 보여 드릴게요. 글레난은 강민경님 팔찌 보고 너무 예뻐서 손민수 했고 비하피는 독일공홈 직구 될 때 막차 타서 구매했었어요.
비하피 더블투어는 투웨이로 가능해서 더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가방들 다 같이 오픈. 아직도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가든파티와 여름이니 이제 제대로 들어줄 피코탄 블루페일도 같이 찍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