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함 끝판왕, 블랑팡 레이디버드 착용 후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시크먼트 초대로 다녀온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블랑팡 방문 후기 소개할게요.
⌚️ 착용한 상품 미리 보기
친한 지인이 스와치 그룹에 근무하고 있고 블랑팡 브랜드 쪽을 담당하고 있어서 모임에 종종 블랑팡 시계를 하고 나오는데, 너무 이뻐서 눈여겨 보고 있었거든요!
이번에 블랑팡 세션에 초대받아서 좋은 기회를 통해 블랑팡 하이엔드 시계 컬렉션에 대해서 알게 되고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블랑팡 매장 함께 보기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블랑팡 매장.
이번 세션에는 케이터링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블랑팡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떼땅저와 콜라보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커피랑 연말 느낌 물씬 나는 다과도 샴페인과 함께 준비해 주셔서 디저트도 함께하며 블랑팡의 역사도 간단히 듣고 레이디버드 컬렉션도 함께 보는 시간이었어요.
블랑팡 레이디버드 컬렉션 소개
오늘 제가 볼 시계들이에요. 사진에 있는 시계들은 34mm이고, 저는 33mm랑 29mm도 함께 시착했어요.
블랑팡의 시계에는 문페이즈도 들어가는데요, 여성 시계랑 남성 시계에 다른 문페이즈가 들어가더라고요!
마를린 먼로가 사랑한 블랑팡 시계라, 여성 시계 문페이즈에는 마를린 먼로의 점을 넣었다고 해요.
블랑팡 레이디버드 착용 후기
블랑팡 레이디버드 중 가장 인기 많은 라인이에요. 기본 다이얼 컬러라 여기저기 차기에도 무난해요.
사진 왼쪽은 레드골드(로즈골드), 오른쪽은 화이트골드입니다. 타 브랜드랑 다르게 화이트골드라고 해서 판매가가 더 높지는 않다고 해요! 직접 착용해 보니 저한테는 화이트골드가 더 잘 어울렸어요.
다이아몬드는 Harry Winston의 공법이라 세팅부터 반짝임, 그리고 품질 높은 자개에 굴곡까지 너무 이뻐요. 영롱함과 우아함이 사진이랑 영상에 다 담기지 않았네요.
블랑팡 레이디버드는 크라운, 러그, 버클 모두 다이아 세팅이 되어 있어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우아한 워치랍니다.
레인보우 컬러. 여러 컬러로 숫자가 표시되어 있어 어느 스트랩을 끼워도 이쁘더라고요.
이 시계는 추가 스트랩 4개도 포함인 제품이에요.
그리고 터콰이즈 블루 컬러의 시계인데, 너무 이뻐서 말이 안 나오더라고요.
기본 라인이 캐주얼하다면, 이건 특별한 날에 착용하기 좋은 시계랄까요. 여름에 딱인 컬러입니다. 저처럼 쿨톤이신 분들께 너무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저는 겨쿨이지만 여름 쿨톤 라이트분들도 찰떡콩떡일 것 같아요.
다음으로 보여드릴 시계는 33mm 시계인데 이건 자개 판은 아니지만,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겠더라고요!
적당히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레이디버드예요.
이렇게 보면 다른 점이 조금 보이시려나요?
왼쪽은 34mm 자개판, 오른쪽은 33mm 일반.
저는 34mm나 33mm는 너무 클 것 같은 생각이 있었는데 직접 시착해보니 사이즈가 주는 아우라도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멀리서 볼 때 확실하게 존재감 주려면 33~34mm 구매를 추천해요!
제가 마지막으로 착용해 본 시계는 29mm인데, 29mm는 또 나름대로 주는 이쁨이 한가득.
레이디버드 라인이 다 이뻐서, 어떤 조합을 추천한다고는 못하겠지만 TPO에 따라서 선택하시거나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데일리, 캐주얼로는 29mm나 33mm, 특별한 날에는 34mm 더콰이즈블루 또는 다이얼 멀티 컬러, 기본으로 가되 확실한 존재감은 34mm 다이얼 기본 컬러 추천해 드려요.
구매 TIP!
블랑팡의 경우 별도 할인은 불가하지만, 신세계백화점 기준 백화점 자체 할인 5% 및 상품권 행사는 참여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