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모든 제품에 점자 표기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오뚜기 daily(좌)

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힘써왔는데요, 한국시각장애인 연합회의 도움을 받아 대표 제품 '라면'을 시작으로 컵밥, 용기 죽, 소스류 등 타제품군으로 점자 표기를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2021년 9월부터는 컵라면에 제품 이름,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 등을 점자로 표기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용기 면, 컵면 전 제품, 컵밥, 용기 죽, 케첩, 마요네즈에 적용된 상태입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제품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 기능을 보강해 나갈 것이며, 점자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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