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시계 추천!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가격,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브레게 여자 시계, 레인 드 네이플 구매 후기를 작성할게요.
사실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사진첩을 뒤지다가 제가 거의 매일 착용해서 착샷만 해도 한 트럭인 네이플로 정했어요.
⌚ 착용한 아이템 미리 보기
브레게 여성 시계 구입 계기
구입하게 된 계기는 늘 갖고 싶다 생각하던 차 10주년 결혼기념일을 한 6개월 정도 남겨뒀던 때였어요.
심지어 결기는 다음 해로 넘어 가야 했었는데, 10주년 선물을 미리 사겠다며 남편에게 전화로 통보하고 마음이 급해서 무드며 그런 것 없이 혼자 매장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주는 남편 입장에서 기분도 못 내고, 제가 너무 배려 없었던 것 같아 좀 미안하기도 해요.
착용했던 시계줄 모음
이 시계줄은 몇 일만 끼웠다가 금세 교체했어요. 너무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요-
작년 겨울까지 이 핑크색 줄로 착용하고 있었고요.
백화점 매장을 지나는데 연한 핑크색 줄을 발견하고 마음에 쏙 들어서 다시 교체를 했어요. 사진에서 왼쪽이요!
지금 착용하고 있는 시계줄 사진입니다.
레인 드 네이플 모델 살펴보기
매장에 들러서 찍었던 레인 드 네이플 모델 제품들입니다.
아래의 모델 제품은 줄이 너무 예뻐서 한 번 착용해 봤어요.
당시 줄만 따로 구입 가능하다고 하셨고 가격이 3800만 원이었던가.
작년 겨울 이야기니 더 올랐을 수도 있어요.
20주년 혹은 환갑을 기다려야 할까요.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클래식, 다이아 파베 비교
친한 언니 네이플 함께 착용한 모습입니다.
위 핑크줄이 제 거, 다이아 파베가 언니 거.
둘 다 팔찌처럼 차서 시간이 제각각이에요. 그치만 핸드폰으로 보니 아무 문제 없고요.
평소 여성스럽게 옷을 입는 편인데 잘 어울려서 만족도도 정말 높아요.
브레게 여성 시계 코디
처음에는 너무 디자인이 특이해서 금방 질리지 않을까 걱정스럽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저 좋은지라 무한 예뻐해주고 있어요.
돈 열심히 모아서 금줄 사고 싶은데, 이번 생에 이룰 수 있을지 여부는 두고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