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세계적인 건축가 노먼 포스터 전시회 방문 후기입니다.
🎨 다녀온 전시회 미리 보기
노먼 포스터 전시회 소개
애플 신사옥, 독일 국회의사당, 홍콩 상하이뱅크, 영국 박물관 그레이코트, 아랍에미리트 지혜의 집 등 유명한 건물들을 만든 건축가.
수많은 프로젝트의 드로잉, 모형,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있는 전시회였어요!
정말 치열하게 고민하고 하나의 건축물이 완성되는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보니 감탄이 절로 나왔답니다.
전시회 함께 들여다보기
런던의 세인트메리엑스.
오이같이 생겼다 해서 별명이 오이 빌딩이라고 하는데요.
노먼 포스터는 이 건축물로 2004년에 '스털리상'을 수상했죠.
안을 들여다보면 걸어다니는 사람들, 사무실 테이블 등 정말 정교하게 만들어진 건축 모형.
애플의 신사옥 애플파크.
이곳은 마치 UFO와 같이 둥그런 모양인데요.
건물이 둥근 이유는 직원들이 복도를 따라 걸어다니면서 모든 직원과 만나기 위함이라 해요.
베를린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이지만 관광지로도 유명한 이유는, 국회의사당 맨 꼭대기 유리돔으로 올라가면 무료로 베를린 시내를 전망할 수 있다고 해요.
영국 세이지 기이츠 헤드 공연장.
곡면 유리와 스테인리스강으로 이루어진 건물이 타인강을 바라보는 형상이 특징적입니다.
이 밖에도 50여 개의 건축 모형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7/21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니 건축물 디자인 관심 있으신 시크님들 꼭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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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쯤 열려서 신랑이 다녀왔는데, 전시회 사진을 저만 보는 게 아까워서 몇 장 올려 보아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와치들.
무려 400개가 넘는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큰 전시회라 한국에서도 유명한 한스웨그너, 프리츠한센 등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후형제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