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켈리의 두가지 사용해 보고느꼈던
여러가지 생각들을 적어보려구요
편안하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방을 좋아해서
여러개의 에르메스 가방을 갖고 있는데요
BK 중 처음으로 갖게 된 것은
켈리 28 골드 금장 셀리에 였습니다 ☺️
제가 켈리골금을 처음 접하고 떠오른 단어는
”여왕“이었어요
실제로 보면 골드가죽의 발색과
셀리에의 흐트러짐 없는 자태가
너무 고귀하달까
고작 가방한테 너무 오바아니냐
하실 수도 있는데 ㅠ_ㅠ
클미베가 정말 오징어가 되더라구요
더현대에서 어떤 애기엄마가
골금켈리 들고가는걸 보고 한눈에 반해
우와... 내가 언젠가 버킨 켈리 조합을 들인다면
켈리 = 골드+금장+셀리에라고 생각했었는데
남편의 선물로 그 로망이 너무 빠르게 실현되었어요
가방 자체로 빛이 나서
옷에 톤을 맞추고 뭐고 할 것 없이
그냥 다 들고 나갔던거같아요
다양한 색감들과 매치했던
착샷 몇가지 보여드릴게요
<블랙>
<화이트>
<핑크>
<연두>
<베이지>
<브라운>
<크림>
<블루>
이정도면 ^^;
거의 모든 색에 매치했다고 볼 수 있겠죠
약간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포멀한 느낌의 룩을 입을때 많이 들었던거같아요
운동화 신고 있는 사진이 없어요
그 다음
켈리 32 르투르네 인데요
똑같이 골드 금장이지만
인스티치+토고로 인해 느껴지는 분위기가 정말 달라요
이 친구을 처음 접하고 느낀 점은
“멋스럽다”였어요!
골드+금장의 조합이 주는 블링함과 더불어
굉장히 패셔너블한 느낌!?
키 큰 언니들이 스트랩으로 어깨에 툭 걸치면
세상 멋질거같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버킨 30과도 큰 사이즈 차이가 없습니다
편하게 툭_ 걸쳐본 스타일 몇장 올려볼게요
<토트>
<스트랩 사용>
<버클만 잠궜을 때>
<스트랩까지 모두 잠궜을 때>
이상으로 사진들을 정리해봤어요 ㅎㅎ
아 그리고
두가지 각각 참 달았을 때도 🤎
사진을 쭉 보신
시크님들의 취향은 어느쪽이신가요^_^?
셀리에는 너무 이뻐서 집에 대대손손
가보로 보관하고 싶은 마음이구요
각이 무너지지 않고 고고하게 가방장에 서 있으니
보고만 있어도 배불러요
모서리 까질까 약간 관상용이긴 한데
그래도 갖고 있다는것 하나 만으로도 만족감이 높아요
르투르네는 진짜 손이 많이 가고
너무 활용도가 좋고 편하고 멋스럽고 다해요
데일리 완전 가능하구 골드 금장이라서
셀리에 못지 않게 존재감도 있으면서 실용성 갑이에요
진짜 돈 값(?) 뽕을 잘 뽑을거같은 느낌
버킨파 많으실텐데
켈리도 정말 짱짱이니 한번 들여다봐주세요 ㅎㅎ
너무 이쁘고 실용적이라는걸 어필하고 싶어요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고
모두모두 굿밤 되세요 : )
딸기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