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에르메스 실적 쌓기 좋은 아이템, 쥬얼리를 추천할게요.

에르메스라는 브랜드 자체를 전체적으로 사랑하는 분들도 있지만, 특정 제품을 더 선호해서 실적을 어떻게 쌓아야 할지 막막한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제가 애정하는 쥬얼리를 주제로 실적을 쌓을 겸 실용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을 소개할게요.

💎 구매한 아이템 미리 보기

기본 아이템을 찾는다면? 에르메스 샹달링

예전 프로필 사진 찍을 때 착용했던 샹달링.

이 샹달링은 전에 다른 분께 판매해서 없기에 예전 착용 사진을 찾아내서 같이 올려요.

저는 사실 20대 때는 공부만 하느라 20대 후반부터 30대 초까지는 학자금 대출과 자동차값 갚느라 럭셔리 브랜드의 입문이 30대였는데요.

​처음엔 에르메스 가방 살 엄두도 못 냈었답니다.

그렇지만 에르메스 쥬얼리 자체는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첫 입문템이 에르메스 샹달링이었어요.

​판 이유는 남편이 부쉐론 콰트로링을 사줘서 안 끼게 되다 보니.

꾸안꾸 느낌의 이어링을 찾는다면? LOOP 이어링

그 후 구매하게 된 에르메스 Loop 이어링.

이 제품은 지금도 애정하는 제품 중 하나예요.

다이아는 없지만 볼드한 느낌도 있고 해서 꾸민 느낌도 줄 수 있거든요.

​가방을 사겠다는 생각이 없을 때 샀던 아이템들.​

꾸준한 인기템을 찾는다면? 피네스

본격적으로 에르메스 매장에서 쿼터백을 장만하고자 옷과 쥬얼리 등등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쿼터를 위해 첫 장만한 아이템은! 바로 피네스 목걸이입니다.

그 당시 우리 셀러가 켈리 목걸이가 들어왔다고 소개해주었지만 이상하게 피네스 목걸이를 사고 싶어서 이걸 사겠다고 했었죠.

이 제품은 생각보다 펜던트가 작아서 엄청 튀는 느낌은 아니고, 데일리로 하기 무난합니다.

​이 피네스 목걸이와 세트로 하고 싶어서 귀걸이를 기다려도 몇달 동안 들어오지 않았죠.

화려한 쥬얼리 시계를 원한다면? 난투켓

그 후 장만하게 된 에르메스 난투켓.

사실 남편이 까르띠에 탱크 솔로를 사줬어서 그걸 열심히 차고 다녔는데, 다이아 박힌 시계를 꼭 갖고 싶더라구요.

그러던 중 난투켓 디자인을 보면서 이 시계가 쥬얼리 느낌도 나고, 디자인이 흔하지는 않고, 전체 금인데도 불구하고 가격대도 나쁜 건 아닌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질렀어요.

가지고 있는 쥬얼리들과도 괜찮아요.

샤넬 코코크러쉬와 클래쉬드 까르띠에와 함께 있으면 블링블링하게 많이 꾸민 여자.

우리 셀러가 작년 지점 이동을 하면서 따라 갔더니 새로운 지점에서 드디어 피네스 귀걸이가 있다고 알려줬죠.

가지고 있는 피네스 귀걸이와 목걸이 착용샷.

이렇게 세트로 맞추고 나니 팔찌와 반지는 안 샀어요.

같은 쥬얼리 마주칠 일이 없길 원한다면? 에버샹달 풀다이아

셀러가 이동한 지점 백화점에 에버 샹달 풀다이아가 진열돼 있었어요.

원래는 콘스탄스 화이트 골드 다이아를 사려고 했지만 이게 더 구하기 어려운 것 같아서 이것부터 구매.

남편이 사준 불가리 디바스 드림 다이아 파베 세팅된 귀걸이랑 자주 매치하는데요.

전 정말 만족하는 조합 중 하나예요.

​단점은 저 동그라미 안에 끼워서 하는 목걸이다 보니 가끔씩 이상하게 뒤집힐 때가 있어서 만져주는 게 좋습니다.

가방 대신 쥬얼리라면? 콘스탄스 목걸이

그리고 구매하게 된 화이트 골드 다이아 콘스탄스 목걸이.

콘스탄스 목걸이는 꼭 화이트골드로 사고 싶더라구요.

피네스 귀걸이랑도 잘 어울리고.

타사키 쁘띠펄과 레이어도 해도 너무 예쁘고.

쇼메 죠세핀 이어링과 타사키 쁘띠펄, 콘스탄스 다이아와 같이 코디하면 욕심 많이 부린 여자가 됩니다.

좀 더 특별한 쥬얼리를 원한다면? 핑크 사파이어 켈리

엘러브나 인터넷에 도는 사진으로만 보던 핑크 사파이어 켈리랑 핑크 사파이어 콘스탄스가 최근 매장에 들어왔더라구요.

'만일 들어오면 꼭 사야지!' 하고 마음 먹던 게 눈 앞에 있으니 바로 사왔죠.

콘스탄스가 있으니 켈리로 해야겠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같은 핑크 사파이어인데도 콘스탄스가 더 핫핑크 색상이어서 좀 분홍분홍한 켈리로 구매!

에르메스 LOOP 이어링과 같이 코디.

쥬얼리는 쥬얼리 전문 브랜드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이상하게 저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하는 제품을 해서 똑같이 마주치는 게 더 싫더라구요.

에르메스 제품은 민망하게 같은 제품을 한 사람과 마주칠 확률이 적어서 더 자주 하게 되기도 하고, 모양도 예쁘고 희소성이 있는 것 같아요.

​대중적인 인기가 있는 제품도 좋지만 충분히 예뻐서 이 브랜드 제품을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예쁘다고 이야기를 하니까

괜찮은 제품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에르메스에서 실적을 쌓을 때 무엇을 사야 할지 모르겠다면 쥬얼리도 구매하시는 것 추천드려요!

미모포텐

미모포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