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하객룩에 어울리는 가방 고민했거든요 ㅎㅎ

이 가방 저 가방 대보다가

의외로볼리드가 너무 예뻐보이는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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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룩에 포인트로 찰떡이었던 이야기 풀어볼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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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백 중에 볼리드는 호불호가 좀 갈리죠?

캐쥬얼보다는 확실히

격식차린 의상과 함께했을 때

더 빛을 발하는 가방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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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화이트원피스 + 핑크 트위드 자켓 걸쳤었는데

자켓은 날이 더워 살짝 벗었어요

바디가 골드 색상이어서 그런지

화이트룩에 포인트가 되면서

각이 딱 살아있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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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실물포스를 다 못담아 내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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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사이즈가 그렇게 부담스럽게 큰 사이즈가 아니에요!

워낙 미니백이 대세지만

나이가 들어 그런가(?)

이정도 가방이 포스가 있고 딱 좋다고 느껴요

그리고 매우 가볍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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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 홀더를 달았지만

자물쇠를 달아도 포인트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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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자물쇠가 무거워서

달랑달랑거리다가

바디에 스크래치가 날 수도 있다고 해서 바~로 빼고 ㅎㅎ 트윌리 감거나

비교적으로 가벼운 글로브홀더를 주로 달아요

볼리드 골드의 장점은

화이트 계열이 아닌

블랙 의상에도

곧 잘 어울린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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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 25사이즈도 너무 예쁠거같아요

욕심은 27도 갖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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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가 있어도

다양한 종류는 갖고 있으면 좋은듯 합니다

매력이 다 다르고

들고 나갈때 기분이 또 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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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생각을 남편에게 얘기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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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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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구매했을 때 당시사진으로 마무리 해 볼게요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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