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버킨백, 로데오 참 코디했어요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제 마음대로 꾸며본 버킨백 소개할게요.?
꾸미는 방법에 따라 달라 보이는 마법 같은 버킨백. 버킨백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요?
👜 착용한 아이템 미리보기
오리지널
버킨백은 꾸밈없는 날 것 그대로가 가장 멋스럽다고 생각했어요. 평소 심플한 스타일을 즐기는 저는 화려함보다는 심플함이 더 필요했어요. 그래서 버킨백은 오리지날 그대로 들고 다니는 편입니다. 하드웨어 자체가 포인트가 되는 가방이기 때문에 여러 요소가 필요 없는 가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물쇠와 열쇠
버킨백 잠금용이지만 스타일링하기 아주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자물쇠와 열쇠를 달아줬을 뿐인데 느낌이 달라졌어요. 사실 제 담당셀러가 추천하지 않았던 스타일링입니다. 이유는 자물쇠 때문에, 가죽에 흠집이 날 수 있다고 했거든요. 하지만 예쁘면 달아야겠죠?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백참으로 달고 다녀도 좋을 것 같아요.
글러브홀더
백참이 달린 버킨백을 많이 봤어요.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스타일은? 바로 글러브홀더! 버킨백 오퍼 받기 전부터 요청해 놓았던 아이템이며, 버킨백보다 더 늦게 어렵게 받았던 아이템입니다. 셀러말로는 가방보다 더 안 들어오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글러브홀더가 생각보다 반짝반짝 빛이 났고 달아 주는 순간 화려함 장착했어요. 저 화려한 거 좋아했네요. 요즘 가장 최애 스타일입니다.
로데오
사실 제 버킨백에 꾸미고 싶은 로데오나 페가수스를 구하지 못했어요.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요? 피코탄에 달아놨던 로데오를 살짝 달아봤어요. 생각보다 괜찮네요? 귀여움 한 방울 떨군 버킨백. 제가 원하는 로데오 페가수스 버디를 빨리 구해야겠어요. 이쯤 되면 저 오리지날 좋아하는 거 아닌 거 같네요.
트윌리
손잡이 보호 차원으로 많이들 하는 트윌리. 사실 버킨백 분위기 바꾸기로는 트윌리만 한 게 없는 거 같아요. 트윌리는 안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한번 해보니까 또 예쁘고 그러네요? 지루하게 느껴지는 버킨백의 변화를 원할 때 가장 쉽고 가장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은 트윌리라고 생각합니다. 컬러에 따라 다른 느낌의 버킨백을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버킨백 매력의 끝은 어디일까요? 다음은 또 어떤 방법으로 꾸며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