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에르메스, 코지타벨리니, 필리빗 등 잘 사용하는 접시들을 소개할게요.

🍽️ 사용한 상품 미리 보기

​결혼한 지 2년이 넘어가는 요즘. 예쁜 그릇에 차려 먹으면 괜히 더 맛있는 것 같고 플레이팅 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에르메스 접시

첫 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접시는 바로 에르메스 접시에요. 에르메스 접시를 접하게 된 건 바야흐로 3년 전 카페 마당에서 브런치 먹을 때부터인 것 같아요.

그 당시엔 카페 마당에 가도 그릇에 큰 관심이 없어서 예쁘다고 하고 말았는데.

결혼 후 도산 매장에서 만나버린 모자이크 오발 37 사이즈. 보자마자 홀린 듯 살 수밖에 없었어요. 구매하기도 힘들뿐더러 불빛에 비치는 반짝임과 디테일이 너무 영롱했어요.

모자이크 오 24 플래티넘 타원형 플래터 62만 원.

저는 큼직한 접시가 손이 잘 가고 은근히 잘 쓰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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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 구매 후 영롱함에 반해 바로 구매한 모자이크 오 24 디저트 플레이트에요. 말이 필요 없이 실물이 최고예요. 골드가 인기가 더 많다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실버 플래티넘이 더 예쁘더라고요. 핀터레스트 검색하다 보니 골드랑 실버 믹스 매치도 예뻤어요!

모자이크 24 플래티넘 디저트 접시 2 EA 60만 원.

기존에 가지고 있는 코지타벨리니랑도 잘 어울리고 모자이크 플래티넘 컵이랑 사각플레이까지 하나둘 모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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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접시 중 H 데코 라인 블랙 칼라도 잘 사용하고 있는 접시인데요. 저는 주로 과일 담아 먹을 때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원색의 음식들과 잘 어울리는 H 데코.

H 데코 디저트 플레이트 2 EA 30만 원.

​지인 집들이 선물, 연말 선물로 준 적도 있는데 다들 좋아했던 아이템이라 선물용으로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에요.

코지타벨리니

다음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 접시는 코지타벨리니 접시에요! 요 접시는 선물 받았는데 어떤 접시와 매치해도 예쁘더라고요. 다 좋은데 단점은 좀 무겁다는 거.

VBC 까사

세 번째로 잘 사용하고 있는 접시는 이탈리아 브랜드 VBC 까사 제품인데요. 빈티지 감성과 핸드메이드 느낌이 느껴지는 접시에요.

메인 그릇뿐 아니라 반찬 담는 그릇도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 그릇 중 하나에요.

다른 그릇들과 믹스해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려요.

빌레로이앤보흐 매뉴팩처락​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리고 싶은 접시는 빌레로이앤보흐 매뉴팩처락인데요. 무광의 표면 질감에 반해 칼라별로 사게 되었어요. 화이트칼라의 경우 김치나 빨간 국물이 묻으면 잘 안 지워지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예쁜 걸 어째요.

블랙과 화이트를 믹스해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필리빗 플리세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리고 싶은 그릇은 필리빗 접시에요. 결혼할 때 플리세 라인을 세트로 구매했는데요. 무난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음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칼라여서 좋고 깔끔하고 클래식한데 또 밋밋하지 않아 좋아요.

볼 그릇을 뒤집은 다음 납작한 접시를 위에 올려주면 케이크 접시처럼 사용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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