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글러브 홀더, 그렇게 만나기 힘들다는데? 내돈내산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에르메스 가방에 글러브 홀더 코디한 후기입니다.
🧤 착용한 제품 미리 보기
많이 추워진 날씨에 찐 겨울이 왔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장갑을 껴봤어요.
보통 차를 이용하다 보니 낄 일이 별로 없는데 이 날은 걸을 일이 생겨 손 시려울까 야무지게 챙겨보았습니다.
블랙/베이지 장갑 있지만 올블랙으로 입다 보니 포인트 주려고 색상이 있는 가죽 장갑을 픽 해봤어요.
뉴블루진 컬러라고 혼자서 외쳐봅니다.
저도 글러브 홀더를 가방 장신구로만 활용해봤지 장갑을 채워본 건 처음이네요.
에르메스 글러브 홀더 제품 소개
지금부터는 글러브 홀더에 대해 좀 더 적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가방에 글러브홀더가 잘 어울릴지 제가 가진 가방들 사진 올려볼게요.
저에게는 두개의 글러브 홀더가 있습니다!
가방마다 바꿔 다는 게 귀찮아서 자주 드는 것에 고정적으로 달아놓았어요.
제꺼 색상은 옐로우 골드구요, 현재 공홈가격은 57만 원이에요.
옐로우골드/로즈골드/화이트골드 이렇게 세 가지 색으로 나오고 제품 자체를 만나는 게 매우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옐로우골드, 화이트골드 난이도가 높다 들었는데 맞나요?
에르메스 글러브 홀더 끼우는 방법
사진에 숫자를 적어봤어요.
1번을 2번 구멍에 세로로 집어 넣으시면 돼요.
그럼 알아서 쪼로로 끝의 볼까지 내려간답니다.
오렌지로 표시해 놓은 부분 참고하세요.
그리고 저 고리에 장갑을 채우면 되는데요.
집에서 나가기 전 우겨 넣었더니 장갑 가죽이 구겨지는 게 마음이 아파서.
나가서는 반만 집었어요.
그런데 안전하기는 위의 사진처럼 다 집어 넣는 게 안전할 거 같아요.
저는 이러고 다니다가 장갑 무사한가 몇 번씩 들여다 봤어요.
에르메스 가방, 글러브 홀더 매치 노하우
글러브 홀더가 젤 잘 어울리는 가방은 뭘지 은장 제외하고 금장 가방들에 대봤어요.
1. 린디
린디에는 날개 달린 말보다는 글러브 홀더가 더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이에요!
2. 볼리드
볼리드도 자칫 심플할수 있는 바디에 글러브 홀더가 들어가니까 블링해졌어요.
3. 켈리
켈리는 스트랩 고리에 달면 자꾸 뒤로 넘어가서 옆에 달아 봤어요.
유일하게 좀 안 어울리는 느낌인가 싶고.
3. 버킨
안 그래도 예쁜데 더 블링해 보이죠.
골드 뿐만 아니라 어느 색상의 버킨에 대도 찰떡이랍니다.
시크님들 눈에는 어떤 가방에 찰떡으로 보이시나요?
저는 개인 취향으로 버킨하고 린디요.
마지막으로 코디 보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