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하나씩 모아본 에르메스 골드 금장 버킨, 켈리, 린디, 볼리드를 비교해 볼게요.

가방 다음 단계가 악세서리라고 하던데 저는 아직은 가방 욕심이 많은 단계인 거 같아요.​

제가 20대 때는 다양한 스타일로 옷을 입고 화려하게 꾸미는 걸 좋아해서 샤넬 가방도 색상별로 디자인별로 많이 갖고 있었어요.

​​하지만 나이가 조금씩 차면서 스타일이 얌전해지고, 가방도 에르메스만 파게 됐는데요.

한두 푼이 아니다 보니 색이나 하드웨어 선택에 신중해지더라구요.

👜 착용한 아이템 미리 보기

"에르메스는 골드지!"

하고 외치며 골드만 고집했던 시간들.​

사실, 골드 색상이 옷 맞춰 입기 쉽지 않다는 시크님들의 의견을 봤음에도 ​​난 그래도 아이보리, 베이지 옷이 많으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덕분에 옷장을 열면 그 옷이 그 옷 같은 느낌. 골드와 조화롭게 어우러질 다 비슷한 색만 있게 되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골드의 매력은 존재감 그 자체라 소중하게 품게 되는 그런 색인 거 같아요.

​​

에르메스 골드 금장 버킨, 켈리, 린디, 볼리드 가죽 비교

버킨 25.​

켈리 28.​

린디 26.

볼리드 30.

에르메스 골드 금장 버킨, 켈리, 린디, 볼리드 사이즈 비교

버킨 25를 기준으로.

버킨 25, 린디 26.

버킨 25, 켈리 28.

버킨 25, 볼리드 30.

에르메스 골드 금장 버킨, 켈리, 린디, 볼리드 옆모습 비교.

작은 사이즈에서 큰 순서로 배열.

같은 골드여도 발색이 다다름 보이시죠?

가죽 질감이 잘 보이길!

딸기이이

딸기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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