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불가리 스튜디오 프라이빗 이벤트 다녀온 후기 소개할게요.
3월 14일 열린 불가리 스튜디오 프라이빗 이벤트에 다녀왔어요.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빛의 시어터에서 열렸던 행사로 밤 8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답니다.
💎 다녀온 곳 미리 보기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이죠! 비제로원 (B.zero1)의 25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행사인 만큼 많은 셀럽과 VIP 분들이 참석하셨고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었어요. 눈과 귀가 즐거웠던 파티 현장을 함께 즐겨보고 싶어서 공유할까 해요.
이날 많은 셀럽분이 오셨는데, 포토월에 많은 팬분들이 계셔서 아쉽게도 전부 보지는 못했어요. 블랙핑크 리사 님, 세븐틴 민규님, 이종석 님, 김지원 님, 홍진경 님, 이서진 님, 림킴 님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비제로원의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이 담겨있는 디스플레이 파사쥬를 지나 본 행사장으로 들어갔어요. 디스플레이 파사쥬에서는 모델분들이 촬영을 하고 계셨어요.
다양한 핑거푸드와 칵테일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무대 앞에서는 디제이분께서 에너지를 펌핑해주시고 계셨어요.
끊임없이 나오는 핑거푸드를 즐기다 보니 사덱 베라바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본 행사가 시작되었어요.
웅장한 음악에 맞춰 그루비한 몸짓을 보여주는 공연이었어요. 불가리의 무한한 헤리티지 속에서 현대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이어서 투개월로 활동하셨던 림킴 님의 공연이 이어졌어요.
신곡 궁을 포함해서 총 4곡을 부르셨는데 제가 기억하고 있던 이미지와 다른 음악을 시도하고 계셔서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가창력이 정말 좋으셔서 놀라기도 했고 행사와도 잘 어울리는 곡들이라 따로 찾아 듣기도 했답니다.
다음은 EDM 아티스트 애니마의 공연이었는데요, 내한 공연이라 엄청난 기대가 있었던 무대였어요. 무대가 시작되기도 전에 이름을 연호하고 계신 분들의 모습을 보고 애니마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어요.
애니마의 무대는 디제잉 퍼포먼스뿐 아니라 영상미가 뛰어나서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었어요.
공연을 실제로 보고 나니 왜 인기가 많은지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영상 중간에 SF적인 요소와 함께 비제로원 링이 표현되어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단순한 주얼리를 넘어서, 불가리만의 감성과 창의성을 영상과 퍼포먼스에 녹임으로써 앞으로 불가리가 나아갈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더 특별했던 이벤트였어요.
주얼리로서의 아름다움을 즐김과 동시에 불가리의 유니버스 속에서 즐거움을 전달하려는 것 같았어요. 불가리의 담대한 독창성을 느꼈던 이벤트였답니다.
그날의 오오티디
최근 득템해 온 에르메르 켈리 벨트를 블랙 원피스와 함께 코디해 주었어요. 지난해 데려왔던 샤넬 숄도 활용해 주었답니다.
꼬모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