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압구정에 있는 한우 오마카세 '수린' 후기입니다.

바코스에 다녀왔는데 초등학생 입맛인 저도 참 만족스러운 곳이더라구요!

🍽️ 다녀온 장소 미리 보기

오늘의 코디

막스마라 마담 코트, 에르메스 머플러, 에르메스 켈리누아, 에르메스 부츠.

한우 오마카세 수린 소개

-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164길 24 3층 수린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585m)

- 영업 시간: 월~토요일

점심 코스 12:00~14:00, 저녁 코스 17:30~22:00, 라스트 오더 20:00

발렛 맡기고 오른쪽에 있는 대나무 길로 들어갔어요. ​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입구예요. ​

와인 셀러.

저는 바코스여서 바에 착석했구요. 앞에서 세프님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며 하나하나 설명도 너무 잘해주시더라구요!

서브도 직접 해주셨어요.

바에는 총 6명이 앉았어요! 비좁지 않고 넉넉한 공간이었습니다.

가방 둘 의자도 여유 있게 있었고 외투는 따로 보관해주셨습니다.

먼저 셰프님께서 오늘의 한우를 직접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셨어요. 음식에 더욱 신뢰가 가더라구요!

한우 오마카세 수린 바코스 소개

맞이 음식. 타락죽.

맞이 음식. 광어(왼) 감자(우) 육회(가운데).

채끝, 등심.

한우랑 와인은 찰떡 궁합이라고 하죠? 입구에 와인 셀러가 설치되어 있는 것처럼 와인 종류도 많았어요! 개인 와인을 가저와서 마실 수 있도록 서비스 해 주는 콜키지가 무료라고 해요!​

저는 하우스 와인으로 주문했는데 한우랑 너무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우니와 특수 부위.

들기름비빔국수.

버거.

트러플안심솥밥과 후식.

밥은 추가금을 내고 트러플안심솥밥으로 변경했는데 셰프님이 직접 솥밥을 비벼주시고 서브도 해주셨답니다.

밥까지 먹으니 정말 배부르고 든든하더라구요! 차돌박이는 솥밥 먹는 중간에 주셨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수린에서 직접 만든 티라미수도 맛보고 아주 잘 먹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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