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로망을 담은 디올 아기 유모차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디올 유모차 구매 후기입니다.
👶🏻 구매한 아이템 미리 보기
저는 육아에 관심이 많고 아기를 참 잘 돌보는 남편을 두었어요.
제가 이 유모차를 끌고 아가를 데리고 다니는 상상을 해보니 너무 잘 어울리고 이쁠 거 같다는 남편의 로망에 임신 중기 때부터 알아보고 미리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후보가 많았지만 오블리크 패턴에 매력을 느껴서 요 친구로 픽!
디올, 디올, 디올 해서 시선 강탈이지만 로고 플레이가 또 때로는 이뻐 보여서요.
디올 유모차 스펙
-유모차 브랜드 잉글레시나랑 콜라보
-앱티카 디자인
-사이즈는 절충형
-가격은 680만 원
백화점 세일이 조금도 적용되지 않는 게 단점이에요.
디올 유모차 구매 후기
너무 이쁘지 않나요?
기능은 여느 유모차와 다를 거 없이 앞뒤로 끼울 수 있구요.
패턴이 너무 부담스러울 때도 있는데 요즘 겨울이라서 방한 커버 씌웠거든요.
감쪽 같이 가려줘서 아주 유용해요. 옆구리에만 로고가 살짝만 보입니다. 거의 안 보인다고 보심 돼요.
몇 장 없는 착용 샷도 올려봅니다.
여름날 매장에서.
아가랑 실내 산책.
맘에 드는 역광.
아가랑 야외 산책.
남편 옷 사면서. 백화점 조명이 예뻐서.
귀여운 아들.
무거워서 얼마 못 쓰고 휴대용으로 갈아탄다고 하더라구요.
휴대용 유모차도 미리 준비한 남편이라 개시하게 되면 그 정보도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