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제가 가진 그릇을 소개하고, 추천하려고 해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는 요리에도 데코에도 썩 소질은 없지만 그릇은 좋아해서 한 장 한 장 모으는 재미로 들이고 있어요!

​베닝턴 포터스, 𝗕𝗲𝗻𝗻𝗶𝗻𝗴𝘁𝗼𝗻 𝗣𝗼𝘁𝘁𝗲𝗿𝘀 그릇 구매 후기

국내에는 판매처가 없어서 직구로 들인 베닝턴포터스예요.

크로우캐년과 달리 베닝턴포터스 그릇은 도기여서 무게가 좀 있어요.​

브런치세트로 구매했는데 엄청 요긴하게 잘 쓰고 있는 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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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𝗛𝗲𝗿𝗺𝗲𝘀 그릇 구매 후기​

에르메스 그릇은 뭐 말해 뭐해요.

저는 아쉬데코 루즈랑 샹달 라인부터 들이고 있는데요.

2인조 기준으로 들였는데 4인으로 늘릴까 고민도 되네요.

샹달라인은 스시 접시랑 긴 사각 접시도 이번에 받았는데 아직 사용하질 못해서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아쉬데코 루즈컬러는 인스타보고 홀딱 반해서 들였는데 주말에 브런치 먹기에 딱 좋더라구요.​

베르나르도 𝗕𝗲𝗿𝗻𝗮𝗿𝗱𝗮𝘂𝗱 그릇 구매 후기

베르나르도 그릇은 예전에 도산공원 근처에 부두아라는 카페에서 처음 알게 되고 너무 이뻐서 한 장씩 모으고 있어요.​

에퀴메부터 한 장씩 모으는 중이랍니다.

다른 화이트 계열의 그릇이랑 같이 디피해도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VBC 까사&아스티에 드 빌라트 𝗩𝗕𝗖 𝗰𝗮𝘀𝗮 & 𝗔𝘀𝘁𝗶𝗲𝗿 𝗱 𝗩𝗶𝗹𝗹𝗮𝘁𝘁𝗲 그릇 구매 후기

VBC 까사는 선물받은 물컵이고 아스티에 드 빌라트는 2장 가지고 있는데 컬러감이 비슷해서 같이 놔두고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다만 두께는 극과 극.

아스티에 드 빌라트는 너무너무 이쁜데 너무너무 얇아서 사용할 때 조심스럽더라구요.

​상전 모시듯 사용하게 되어서 2장까지만 들이고 더는 안 들였어요.

그래도 디저트 접시로는 최고.

아르토 세라믹 𝗔𝗿𝘁𝗼 𝗰𝗲𝗿𝗮𝗺𝗶𝗰 그릇 구매 후기

한식기는 신혼때 여러 브랜드 그릇 들였다가 다 정리하고 제가 팔로우하는 요리 인플루언서 분 플레이팅 보고 반해서 구매한 아토배기만 사용 중이에요.

​아무래도 집에서는 밥을 자주 해 먹다 보니 한식기 사진이 제일 많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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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로이앤보흐 𝗩𝗶𝗹𝗹𝗲𝗿𝗼𝘆&𝗯𝗼𝗰𝗵 그릇 구매 후기

빌보야말로 예나 지금이나 많이들 사용하시는 그릇 브랜드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는 아우든, 매뉴팩쳐 락 그리고 라클래시카라인 총 3가지로 가지고 있어요.

아우든은 한식 양식 어디든 잘 어울리고 매뉴팩쳐 락은 BLT에서도 사용하는 그릇인데 무광의 깔끔함이 주는 매력이 가득하답니다.

그리고 라클래시카는 빌보에서도 나름 고가 라인인데 한국에 수입이 잘되는 라인은 아니지만 백화점에는 늘 있어서 한 장씩 구매했어요. 테두리 부분은 아마도 플래티넘이라 비싼 것 같더라구요.

​코스타노바 𝗖𝗼𝘀𝘁𝗮 𝗻𝗼𝘃𝗮 그릇 구매 후기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코스타노바인데요.

진짜 완전 튼튼. 막 사용하기 딱 좋아서 휘뚜루마뚜루 사용 중이에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도깨비에 나온 그릇으로 유명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아기 식기 구매 후기

번외로 아기를 만나고 나서는 예전처럼 집에서 많이 해 먹지는 못해서 사진이 잘 없지만 요즘은 또 아기 식기에 빠져서 아기 식기 구매하는데 한참 정신 팔려 있네요.

요리를 못해도, 플레이팅을 못해도 그릇 좋아하는 건 죄가 아니죠? 그렇다고 해 주세요.

요즘 한참 구경중인 그릇은 디올이랑 구찌인데요.

디올이나 구찌 그릇들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한 장씩 들여 보고 싶은데 한 장씩 들이다가 다 사버릴까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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