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그룹, 럭셔리 호텔 자누 도입 추진
신세계 그룹이 서울 강남 청담동 프리마호텔 자리에, 럭셔리 호텔 ‘자누’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자누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만의 자매 브랜드로, 도심형 호텔입니다. 아만의 1박 요금이 최저 455만 원에서 최고 1,000만 원에 이를 정도로 초고가를 자랑하는 반면, 자누는 보다 낮은 가격대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다만,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반얀트리 서울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며, 국내에 진입하면 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올해 3월 일본 도쿄에서 운영 중인 자누의 객실 요금은 1박 약 120만 원대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