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연 매출 3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신세계 강남점은 국내 백화점 점포 최초로 ‘3조 클럽’에 입성했던, 지난해보다 한 달여 앞당겨 돌파한 것인데요. 전국 신세계백화점 점포 중 가장 높은 8.6%의 성장률을 기록, 2년 연속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과의 비결은 고객층 확대에 있습니다.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탄탄한 VIP 고객층을 기반으로, 올해 신규 고객과 외국인 고객 유치에 성공하며 고객 저변을 크게 넓혔습니다. 특히, 올해 강남점을 처음 방문해 구매한 신규 고객 수는 전년 대비 25% 증가했습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올 초부터 단행한 과감한 리뉴얼 투자도 성공의 주요 요인인데요. 올해를 식품관 전면 리뉴얼 프로젝트의 기점으로 삼아, 2월에는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 6월에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 등 새로운 공간을 잇따라 선보였습니다.

신세계 강남점은 내년 국내 최대 규모인 6000평의 식품 전문관을 완성하며, 독보적인 F&B 경쟁력을 갖추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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