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더 라운지 샤인머스켓 빙수 추천과 샤넬 보이프렌드 시계 코디룩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시그니엘 더 라운지에서 즐긴 샤인머스켓 빙수 후기를 소개할게요.
🍧 다녀온 곳 미리 보기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에 샤인머스켓 빙수 먹으러 다녀왔어요.
더 라운지는 시그니엘 79층에 있어요. 더 라운지 바로 위층에 있는 스테이에 기념일에 한 번씩 방문하고 있는데요. 최근 스테이에 왔다가 발견한 경치 좋은 바예요.
간단한 식사와 애프터눈티, 와인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저는 계절 과일도 즐길 겸 샤인머스켓 빙수로 예약 후 방문했었어요.
샤인머스켓 빙수와 함께 화이트와인이 포함된 메뉴가 있더라고요. 빙수와 화이트와인을 함께 즐기고 왔어요.
저는 주말 오후 2시쯤 방문했었고요. 주말임에도 내부는 꽤 한적했어요.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트여있는 풍경을 보며 즐기니 힐링 되고 좋더라고요.
샤인머스켓 빙수와 화이트와인의 조합이 어울릴까 싶었는데요. 달달한 샤인머스켓과 깔끔한 와인이 꽤 잘 어울리더라고요.
빙수 내부에는 상큼한 레몬 셔벗이 들어있는데, 달달함이 초과한다 싶을 때 입맛을 돋워 주더라고요! 화이트와인은 은은하게 시트러스와 과일 향이 올라와서 입맛에 잘 맞았어요.
한적하면서 트여있는 경치가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맑은 날이나 아예 어두울 때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시그니엘 더 라운지 오오티디
이날의 코디 보여 드려요.
빠투 아이보리 니트와 타임 스커트를 매치해 줬고요. 오랜만에 샤넬 보이프렌드 시계도 꺼내줬어요.
보이프렌드 시계는 스트랩을 직접 교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저는 스트랩을 색상별로 구매해서 그날의 코디에 따라 바꿔서 사용하고 있어요.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좋아서 애정하는 워치에요.
샤넬 보이프렌드 시계를 구매할 때 스몰과 미듐 중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보이프렌드 시계 자체가 남자친구의 시계를 찬듯한 느낌을 내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더라고요. 샤넬 셀러님들 모두 미듐을 추천하셔서 긴 고민 끝에 선택했는데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
깔맞춤 포기할 수 없죠. 휘뚜루마뚜루 가방으로 너무나도 잘 들고 있는 셀린느 아바백이에요.
진한 청 색감에 화이트 로고가 시원하게 매치되는 게 포인트인데요. 캐주얼한 옷에도 잘 어울려서 집 근처 나갈 때도 잘 들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