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쇼메와 다양한 브랜드 쥬얼리를 레이어드해서 보여드리려고 해요.

최근에 쇼메의 비마이러브 링을 또 들였는데요.

쇼미가 개인적으로 레이어드 하기 너무 좋은 링인 것 같아요.

비마이러브끼리 레이어드도 예쁘지만 다른 링들과 레이어링해도 너무 예쁘답니다!

💎 착용한 아이템 미리 보기

1. 가장 기본, 비마이러브 화골 플레인

다이아 하나 안 박혀도 예술적인 커팅으로 빛반사를 통해 마치 다이아가 있는 것처럼 빛나는 쇼메.

저는 이 매력적인 반지로 쇼메를 시작했어요.

최근 가격이 또 올라서 이제는 161만 원인데 반짝이는 명품 반지인데도 불구하고 200만 원 안으로 구매 가능한 가성비 반지라고 생각해요.

비마이러브 화이트골드 플레인 착샷

제 글 보셨던 분들은 아실 것 같은데, 저는 주로 부쉐론 콰트로 레이디언트 화이트골드와 같이 레이어드해서 착용합니다.

여기에 테니스 다이아링 같이 곁들여 주면 을마나 멋지게요?

콰트로 6줄 안 부럽습니다.

2. 쇼메 비마이러브 하프 다이아

이번 쇼메 인상폭이 굉장하다던데 플레인에서 살짝 업그레이드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까르띠에도 그렇고 그 브렌드만의 시그니처인육각 모티브+다이아조합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전체 다이아보다는 살짝 다이아로 힘주고 싶으시면 하프 다이아 추천드립니다.

하프다이아+풀다이아 보단 하프 다이아+플레인이 더 매력적이죠.

왜냐면 풀다이아는 테니스 다이아로 비슷한 효과를 내면 되거든요.

하지만 하프다이아는 쇼메 감성이 듬뿍 담겨 있죠.

쇼메 비마이러브 하프 다이아 착용샷

3. 비마이러브 풀파베

그래도 하프가 성에 안차는 분들 계시죠. 네, 저요.

꼭 파베를 사실 생각이시라면 화이트골드보다는 로즈골드나 옐로우골드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레이어드하면 비마이러브 특유의 육각 모양 모티브도 안 보일 뿐만 아니라 그냥 테니스 반지 같아요.

로즈골드 하프, 테니스링, 풀파베 로즈골드 순서인데 ​로즈골드 파베랑 테니스 차이가 크게 안 나죠.

차라리 하프는 육각 모티브가 보이는데 로즈골드 파베도 이 정도인데, 화이트골드 풀파베는 더 테니스링 같을 것 같아요.

풀파베 특유의 특징이 안 나와서 속상하다는 느낌이 들면 하프랑 같이 레이어드 하면 됩니다.

그래서 같은 하프와 사이즈로 구매했답니다.

​비마이러브만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같은 사이즈 반지끼리는 마치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 같죠.

​서로가 최고의 짝꿍인 것처럼.

예전에 임신했을 때 구매했던 반클리프 시그니처링인데, 붓기가 다 빠지니 반지가 헐렁해져서 이렇게 쇼메와 같이 레이어드해서 고정해 줍니다.

저는 조금 커지거나 큰 반지도 그 손가락에 맞는 테니스링이나 레이어드에 적합한 비마이러브 같은 반지로 고정해주어 레이어드 해주기도 해요.

레이어드로 멋진 연출과 사이즈 조절, 두 가지 토끼 다 잡기 가능해요.

​다미아니와도 잘 어울리는 비마이러브.

​이렇게 보니 어쩌면 테니스링이 사실 제일 만능 같네요.

레이어드의 절대반지, 테니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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