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 시그니처 좋아한다면? 미니 베니티 카프스킨백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이번에 구매한 셀린느 미니 베니티 가방을 소개할게요.
👜 착용한 아이템 미리 보기
장점 1. 수납력
너무너무 작고 소중한 저의 베니티. 뭐가 들어갈지 상상이 안 가시죠?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차키, 에어팟 맥스,카드, 입생 쿠션팩트, 립, 여성용품 (생리대, 팬티라이너 등). 폰은 갤럭시 플립은 들어갑니다! 아이폰은 주머니행. 원래 다 들고 다니잖아요? 짐이 보부상처럼 많을 때는 에코백 들어줍니다.
장점 2. 디자인 시그니처 퀴르 문양
무엇보다 퀴르 문양이 너무 이뻐요. 셀린느 하면 요 퀴르 모양 아니겠어요? 셀러님도 퀴르가 한 땀 한 땀 바느질이라서 비싸다고 하시더라구요.
또 정사각형이라서 너무 귀여워요. 포멀한 룩에 포인트 주기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장점 3. 탑 핸들 백&크로스백 가능
저는 가방에 탑 핸들이랑 크로스 끈이 있는걸 좋아해요! 그래서인지 보유하고 있는 가방이 다 핸들&크로스 가능한 가방이네요.
크로스 끈 떼고 탑 핸들로 요로코롬 들고다니면 너무 귀여워요! 저는 애 엄마라 크로스로 자주 들고 다녀요. 진짜 데일리로 정말 많이 들었어요!
단점은 찾을래야 찾을 수 없지만 굳이 찾아볼게요.
단점 1. 손톱 긁힘
어느 가방이나 스크래치에 강한 건 없다고 봐요. 그래도 카프스킨치고는 데일리로 많이 들고 다닌 거에 비해 스크래치는 적은거 같아요! 손톱이 길면 어쩔 수 없이 스크래치는 나네요.
단점 2. 미니백이지만 비싼 가격
작은 고추가 더 맵다고, 요 작은게 왜 이리 비싼지! 비싼 건 또 다 이유가 있는 법. 퀴르 문양이 비쌉니다. 가격은 215만 원!
사실 미니 클로드랑 미니 베니티랑 고민했었는데요, 클로드는 금장 퀴르 문양이 있어서 딱 존재감이 너무 이뻤는데 수납력이 너무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게 미니 베니티였습니다! 아주아주 잘 산 템이 되어버린 나의 셀린느 미니 베니티. 곧 다가올 봄에 더 빛날 미니백. 정말 안 어울리는 룩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