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호텔 뷔페 탑티어! 조선팰리스 콘스탄스 뷔페 디너 후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조선팰리스 호텔 뷔페 콘스탄스 디너 다녀온 추천 후기 소개할게요.
🍽️ 다녀온 곳 미리 보기
남편이랑 저는 좋아하는 음식 취향이 완전히 달라서 연애할 때부터 뷔페를 자주 갔었는데요!
신라 파크뷰, 웨스틴조선 아리아, 포시즌스 더마켓, jw메리어트 플레이버즈, 콘래드 제스트 등등 맛있는 뷔페가 너무 많지만, 어느 순간 파크뷰에서 콘스탄스로 정착한 것 같아요.
조선팰리스 호텔 뷔페 콘스탄스
운영 시간 및 가격
- 런치
평일 12:00~14:30
주말 11:30~13:20(1부)/13:50~15:40 (2부)
평일 런치 성인 160,000원 / 소아 80,000원
주말 런치 성인 185,000원 / 소아 93,000원
- 디너
월~목 17:30~21:30
금~일 17:30~19:20(1부)/19:50~22:00(2부)
디너는 평일&주말 모두 성인 185,000원 / 소아 93,000원
2024. 11 기준 금액으로 12월 성탄, 연말 연휴엔 다르다고 합니다.
마침 캐치 테이블에서 쓱데이 할인을 하고 있어서 10% 저렴하게 다녀왔어요! 가끔 네이버 예약에서도 할인하는 것 같으니 찾아보고 예약하세요.
조선팰리스 호텔은 역삼동 한복판이라 접근성도 편하고, 콘스탄스는 24층에 있어서 탁 트인 뷰가 시원해요! 높은 층 높이는 말할 것도 없고요. 메뉴 가짓수는 파크뷰보다 적은 편인데, 하나하나 특색있고 맛있어서 만족도는 높더라고요. 일식, 중식, 양식, 그릴 메뉴 다 맛있어요!
첫 순서는 샐러드 같은 콜드푸드로 시작해야 혈당 스파이크도 막고, 더 많이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전 그냥 냅다 고기부터 시작합니다. 대게 다리도 맛있어서 계속 가져다 먹었어요.
요건 인당 하나씩이라며 자리로 가져다주신 랍스터고요. 파스타도 주문해서 먹고 이것저것 더 먹은 다음에 전 디저트 러버라 일부러 디저트 배 남겨놓는데. 저 같은 분 또 없으신가요.
커피랑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디카페인으로도 커피 제공이 가능해서 저녁이지만 카페인 부담 없이 좋았네요.
파인다이닝도 좋아하지만 가끔은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호텔 뷔페도 괜찮은 것 같아요. 분위기와 맛 모두 가격 값 이상을 하니 호텔 뷔페 가실 일 있다면 콘스탄스 추천해 드립니다.
그날의 오오티디
조선팰리스는 다른 호텔들보다 로비가 좀 아쉽지만 그래도 깨알 같은 포토존에서도 남겨봅니다.
가든파티는 알레잔 컬러인데 셀러님이 골드와 에토프 중간 컬러라고 하시더니 톤 다운된 밤 색깔이라 무채색 옷 좋아하는 저는 옷 매치하기 너무 좋아요.
사진 찾다 보니 예전에 다녀온 사진들도 있길래 같이 올려봐요. 층 높이가 높아 사진도 잘 나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