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22백 스몰, 겨울 패딩에도 어울릴까?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고민하다 구매했지만, 후회 없는 가방 1위인 샤넬 22백 소개할게요.
👜 착용한 상품 미리 보기
제가 처음 22백을 알게 되었을 때는 스몰 사이즈가 600만 원 후반대였는데 어느새 700만 원대로 오르더니 현재는 822만 원이죠.
822만 원까지 인상 후 구매한 저입니다. 시즌 색상, 소재, 하드웨어 등에 따라 조금씩 금액이 다르기도 해요.
샤넬 22백은 미니, 스몰, 미듐, 라지로 4가지 사이즈가 있어요.
미니는 20x10x6cm로 740만 원, 스몰 35x37x7cm로 822만 원, 미듐 39x42x8cm로 867만 원, 라지 48x45x10cm로 934만 원이에요.
샤넬 22백은 버지니 비아르가 구상한 22백의 탄생 연도를 의미하는데요. 입에 착 붙고 부르기도 정말 쉬운 것 같아요.
가방을 구매하면 제일 설레는 시간이 언박싱 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골드 메탈 소재로 새긴 'CHANEL'도 정말 고급스럽지 않나요?
22백을 구매하고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점 중의 하나는 바로 이 파우치가 아닌가 싶어요. 파우치를 가방에서 분리하여 간단히 차 키, 카드 지갑, 립스틱을 넣어 외출하기에도 좋아요!
퀼팅 레더와 레더를 엮은 메탈 체인이 아주 매력적인 가방이죠.
체인에 있는 동그란 참.
더블 C가 장식된 CHANEL Paris가 적힌 메달리온이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것 같아요.
두꺼운 겨울 의류에도 착붙으로 코디되는 샤넬 22백.
여름에는 가방 안에 아이패드 등 무거운 짐을 넣으면 어깨에 닿는 체인이 조금 아팠는데 패딩을 입으니 쿠션 역할이 되어 오히려 좋았어요.
샤넬 22백은 사계절 모두 무난하게 어느 룩이든 다 소화되는 데일리 백인 것 같아요. 혹시라도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구매하셔도 후회 없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