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몰 샤넬에서 본 가방들과 의류들 소개할게요.
🛍️ 다녀온 곳 미리보기
샤넬 2024 S/S 신상 가방
들어가자마자 알록달록. 샤넬 이번 시즌 가방들이 쫘르르. 클래식은 어느 정도 있기도 하고 가격도 너무 오르기도 해서 가방은 시즌 가방 위주로만 구매하는 편이에요.
미니 백팩은 이번 연도 초에 미국에서 블랙으로 구매했는데 트위드라니. 트위드라니!
여름이라고 라탄백까지 나왔더라구요.
노랑이, 핑크, 진주 덕후의 픽은요!
요번 줄 조절 백들은 양쪽으로 조절 기능이 되어있어서 뭔가 더 안정적으로 균형 있게 줄 조절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무게는 두 배.
진주 스트랩 유광 핑크+이번 시즌 줄 조절 무광 핑크. 무광은 라벤더 한방울 섞인듯 오묘한 핑크였어요!
저번 시즌 블랙, 이 진주스트랩 노려보던 저라서 너무 예뻤는데 제가 핑크 가방이 너무 많아서 그냥 착용해 보기만 했어요.
샤넬 2024 S/S 신상 의류
잘 어울릴 만한 옷들이 있다며 꺼내주신 친절할 셀러분. 편히 착용해 보라며 음료도 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처음엔 이 태슬 뭐야 했었는데 계속 생각나는 자켓.
아까 그 진주 스트랩 가방 그레이 버전이랑 매칭. 이건 파랑 한방울 섞인 그레이였는데 요것도 유색인듯 그레이 인듯 매칭하기 쉬울 듯한 컬러였어요.
단추 디테일 예술이죠.
가디건도 이뻤는데 싱가폴이 환율도 올랐고 국내보다 대체적으로 모두 비싸더라구요. 이 가디건은 6300 싱가폴 달러.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건 사겠지만 요즘 국내 샤넬은 제가 VIP가 아닌데도 웬만하면 구해주셔서 참았던 것 같아요.
요 티는 여름에 잘 입을 것 같아서 못 참겠더라구요. 36 사이즈였는데 저는 넉넉하게 38하고 싶었는데 셀러분이 36이 딱 맞다고.
단추 디테일도 너무 예쁘죠.
다른 니트 원피스랑 셔츠도 권하셨는데 꾹 참았어요. 저는 흰색은 아니 되오라서요.
halfbot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