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프러포즈백으로 받은 샤넬 클래식백 미니 베이지를 소개할게요.
샤넬 클래식 베이지 일명 '클미베'는 제가 남편에게 받은 프러포즈 백이에요.
👜 착용한 상품 미리 보기
샤넬에서 제일 예쁘다고 여기는 가방이라 소중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한동안 안 꺼내고 보관만 하다가 유난히 따뜻했던 봄이 오는 거 같아서 지난 주말 들고 외출했습니다. 임산부라 배가 쨍기는건 흐린 눈 해주세요.
자연광에서의 샤넬 클래식 미니 베이지.
매장 조명 아래서의 클래식 미니 베이지 한 번 보실까요.
윤기가 좔좔 흐르죠! 베이지에 캐비어, 골드 조합은 클래식 미니 끝판왕인 거 같아요!
이런 옅은 색감의 가방이 좋은 점은 튀지 않게 옷과 잘 어우러진다는 거예요. 흰색 원피스에도 잘 어울리고 노랑 자켓, 핑크 자켓에 매치해도 색감이 잘 어울려요.
봄이 오니 샤넬 클래식 미니 베이지 백이 있으시다면 얼른 꺼내보시고 마구 예쁘게 들어주시어요!
압구정 맛집 추천
아르데레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2길 49 2층
사실 다른 식당에 갔다가 만석이라 급하게 찾은 곳인데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꼭 기록하고 추천해 드리고 싶었어요.
규모가 작지만 아늑했고 여기도 풀 부킹이라 겨우 착석했어요. 인기의 비결은 맛인 듯했습니다.
잠봉씬피자.
얇은 도우에 잠봉과 루꼴라의 향이 기기 막힌 본격적인 식사 전 입맛을 돋우는 역할 톡톡히 해요.
감자 뇨끼.
플레이팅이 일단 너무 예쁘고요. 넉넉한 소스를 함께 나온 빵과 먹으면 좋아요.
프렌치토스트.
카라멜소스 범벅이라 진짜 진한 당 충전을 할 수 있어요. 바나나와 듬뿍 올린 휘핑크림을 함께 먹으면 일주일의 회사에서 피로가 다 씻기는 맛이에요. 너무 달아 아메리카노 필수!
봉골레 링귀니.
제가 제일 맛있게 먹은 봉골레 파스타예요. 면도 촉촉하고 따뜻했고 소스가 짭조름하니 짱이었어요! 순삭했습니다.
딸기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