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먼트 여러분.
오늘은 내장칩이 없는 샤넬, 정품 여부 확인법을 알려드릴게요.
보통 샤넬 정품 여부를 확인할 때 인보이스에 적힌 넘버와 내장칩에 적힌 넘버가 일치하는지 확인하곤 하는데요.
하지만지갑, woc, 베니티 등 지갑류 라인에서는 내장칩이 없다는 것!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듯하여 이번 글을 통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가방을 구매했을 때와 몇 가지 다른 점을 적어 볼게요.
1. 박스 포장
가방을 살 때 받는 자석 박스가 아니에요!
자석이 없고 뚜껑을 여는 방식입니다.
신발 박스보다는 깊이 있는 뚜껑이랍니다.
2. 속지나 충전재가 없음
가방 사면 박스 안에 하얀 속지나 충전재가 깔려 있잖아요.
지갑은 그런 거 없이 더스트백만 단독으로 있답니다.
3. 내장칩이 아닌 스티커
가방에 내장칩이 있는 거와 다르게, 지갑 제품에는 스티커가 있어요.
그 스티커 안에 시리얼 넘버가 적혀 있습니다.
이 번호와 인보이스의 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제가 지금 보여드리는 제품은 샤넬 베니티예요.
다른 지갑도 보여드릴게요.
샤넬 클래식 똑딱이인데요, 베니티와 동일하게 똑딱이 앞쪽에 스티커가 붙어있는 거 보이시죠?
오른쪽 사진의 모자이크 처리한 부분이 인보이스 적힌 위치예요. 요기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끝내면 아쉬우니 샤넬 가성비백도 추천드릴게요!
제가 개인적으로 샤넬에서 가성비 좋다고 생각하는 백이 베니티인데요.
기본 베니티는 24년 6월 기준 4,063,000원.
가격이 너무 착합니다.
수납도 잘 되는데요.
기본적인 팩트, 립스틱, 립밤, 에어팟, 카드 지갑, 휴대폰을 다 넣고도 공간이 이렇게나 남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캐비어의 튼튼함까지 갖춘,
실용 만점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제 착샷도 확인해 보세요!
샤넬 정, 가품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샤넬 미니백 고민중이시라면 베니티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이 글을 쓴 에디터 딸기이이를 소개합니다 언제나 멋지게 살고 싶은 사람 |
딸기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