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샤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아이템, 트위드 자켓과 가디건 후기 소개할게요.

올해 1월쯤에 쇼핑했던 제품들인데 이제야 꺼내보네요. 날이 풀려서 그런지 이제 딱 입기 좋은 시즌이 된 것 같아요.

샤넬 의류에 입문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샤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아이템이죠! 트위드 자켓은 올해 안에 꼭 데려오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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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용한 상품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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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시즌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원하는 스타일의 트위드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자주 매장에 가볼 수밖에 없더라고요. 트위드 자켓을 찾는다는 목적으로 샤넬 의류를 구경하다가 하나 둘씩 구매하게 된 옷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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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트위드 자켓

먼저 데려온 유색 트위드자켓 보여드려요. 23/24 크루즈 컬렉션으로 나왔던 라임 색상의 트위드 자켓인데요. 길이감이 적당하고 핏이 이뻐서 데려온 옷이에요. 일단 제 피부에 잘 받는 색감이라 데려올 수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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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블랙 트위드를 보러 방문한 거였지만, 봄이 떠오르는 색감에 지나칠 수 없었어요. 원단은 다른 트위드보다 얇은 편이라서 초여름까지도 가능할 것 같아요. 샤넬 다른 트위드보다 소매 길이도 적당히 나와서 수선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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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핑크 가디건

다음은 핑크 가디건이에요. 23/24 크루즈 때 나왔던 옷으로 인기가 많았었죠. 사실 시즌 시작하자마자 입어봤던 옷인데 그때는 뭔가 모르게 아쉬움이 있어서 두고 왔었는데 계속 미련이 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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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세 번은 입어본 듯 해요. 너무 늦지 않았나 했는데 당시 매장에 운 좋게 남아있던 제품을 득템해 왔었답니다.

당시 아래 레드 색상 가디건과 고민했었는데 레드는 크롭으로 나와서 코디하기가 애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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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색상과 민트색 조합이 너무 예뻤고요. 무엇보다 단추. 노을이 지는듯한 디자인이라 포인트가 제대로 되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구매하고 사용하지 못했던 트윌리와 함께 코디해도 이쁘더라고요. 저는 오픈해서도 잘 입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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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레드 트위드 자켓

매장에서 입어보고 우아! 했던 레드 트위드에요. 23/24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으로 나왔던 제품이에요. 방문한 날 운 좋게 제 사이즈가 입고 되었다고 해서 데려오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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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색상에 금사가 섞여 있어서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트위드에요. 셋업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단정해 보이고 청바지에 입으니 캐주얼해서코디하기 어렵지 않더라고요. 앞서 구매한 라임 트위드보다는 길이감이 길어서 좀 더 단정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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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감도 적당해서 요즘 잘 코디하고 있답니다. 봄이 다가오다 보니 유색 옷들 위주로 구매했어요. 빨리 더 따뜻해져서 다양하게 코디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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