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가디건 추천! 23-24FW 신상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최근 입어본 23-24FW 의류와 구매한 것들 공유해 볼게요.
구매한 아이템 미리 보기
오늘의 OOTD
일단 이 날 입은 샤넬 22A 공방 가디건은 제 최애 가디건이에요.
핏도 맘에 들어서 정말 자주 입어요. 그리고 최근 받은 베르피즈 버킨25, 베로나.
샤넬 24 f/w 의류
다 예뻐서 눈여겨 보고 있던 것들 위주로 입어 보았고 데려온 예쁜이들 먼저 보여드릴게요.
저는 자켓보다 가디건이 더 많을 정도로 가디건을 더 좋아해서 항상 가디건 위주로 입어보게 되더라구요.
입어 봤을 땐 그냥 색상이 가방이랑 잘 맞아서인지 끌렸는데 나중에 보니 단추도 예술.
사실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라벤더 색상 착용 사진 보고 예쁘다 했었는데 실제 캐시미어라 포근해서 더 이쁜 색감이었던 파스텔 초록으로. 네네 사실 가방이랑 깔맞춤 맞아요.
이 후디 자켓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단추가 특히요. 후디여서 각잡고 입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맘에 들었어요!
잘 보시면 지퍼도 너무 이뻤어요.
요즘 샤넬 버튼들 무슨 일이에요. 너무나 이쁜 거.
그리고 정말 예쁘지만 핏이 생각보다 별로였던 것들, 그래서 패스한 것들도 소개합니다.
버튼도 너무 이뻤던. 근데 뭔가 핏이 어정쩡해서 패스.
셀러분이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하신 니트.
저는 그냥 그랬는데 이쁘다 해 주셔서 일단 입어는 봤는데 좀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게 아쉬웠어요.
그래서 칭찬만 받기로 했던.
마지막으로 코트.
멋지긴한데 저는 약간 부담스럽더라구요.
체인 디테일 때문에 그냥 이뻤는데 제 사이즈가 아니라 입어보지도 않았던 청바지.
그래도 입어보라고 가져오신 천사 셀러 분. 이뻐서 그냥 사진만 남겨봤습니다.
'입어만 볼게요' 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 듯 해요.
그러고 보니 겨울 다 갔는데 털복숭이 후디 자켓은 입으려면 10개월은 기다려야겠네요.
추위 많이 타서 그렇다고 하고 그냥 봄에도 입을까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