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물든 서울 도심
서울 도심이 겨울밤의 낭만과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 찹니다. 광화문과 청계천에서 축제 중입니다.
광화문과 청계천에서는 다채로운 축제가 한창인데요. ‘2024 서울 윈터페스타’가 내달 5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합니다. 광화문광장과 세종로 일대는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2024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빛나는 풍경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천을 배경으로 ‘소울 랜턴: 서울, 빛을 놀이하다’를 주제로 조선시대 전통 놀이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를 선보입니다. 청계광장에서 삼일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4개의 테마와 240여 개의 빛나는 등으로 꾸며져 있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빛의 향연 속에서 잊지 못할 겨울밤을 만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