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 브랜드가 자체 아이덴티티를 담은 특별한 카페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젠틀몬스터의 카페 '누데이크' 를 비롯한 패션 카페들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아페쎄, 메종 마르지엘라, 랄프 로렌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한국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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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픈한 패션 브랜드 카페를 소개합니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본관 4층에 '카페 아페쎄' 서울 1호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이 카페는 아페쎄의 시그니처 하프문 백에서 영감을 받은 하프문 크로와상,샌드쿠키, 뺑 오 쇼콜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피에르 뚜이뚜이 셰프가 한국을 위해 특별 제안한 시그니처 커피와 디저트 구성이 특별함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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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서대문구 신촌로 83 현대백화점 신촌점 4층

운영 :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메종 마르지엘라 한남동 플래그쉽 부티크 내에 메종 마르지엘라 카페가 마련되어 있으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타비 슈즈'를 본 딴 케이크부터 시그니처 크림 커피, 체리쉬 등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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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용남구 한남동 657-91 메종 마르지엘라 한남 플래그쉽 부티크

운영 : 오전 11시 ~ 오후 8시

폴로 랄프 로렌 가로수길 스토어 1층에 오픈한 랄프스 커피는 오크 색감과 랄프스 커피 시그니처 컬러 그린의 조화로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여기서는 엄선된 원두로 직접 블렌딩한 랄프스 커피 스페셜, 우지 말차 라떼, 레몬에이드와 랄프스 브라우니, 케이크, 쿠키,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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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강남구 가로수길 31

운영 :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골든구스가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서울에 유니크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카페는 골든구스 플래그십 스토어 1층에 위치하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골드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어 고유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곳에서는 커피와 음료, 디저트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최신 컬렉션과 코크리에이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리페어 전용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코크레이션 : 골든구스의 아이덴티티로 나만의 골든구스를 만드는 서비스

유니크 카페에서 테이크 아웃 음료를 주문할 때는 '오늘 기분이 어떤가요?'라는 질문에 5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선택한 기분과 관련한 메세지가 인쇄된 컵 슬리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 원두부터 토핑까지 직접 선택하여 나만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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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8, 1층

운영 : 오전 8시 ~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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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카페마다 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메뉴를 제공하며 새로운 형태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입니다. 브랜드만의 감성이 더해진 카페에서 특별한 경험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