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브라이튼 한남 방문 후기입니다.

내년에 이사 계획을 갖고 있어서 남편이랑 요즘 집을 보러 다니고 있는데, 얼마 전 브라이튼 한남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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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녀온 장소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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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한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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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으로 들어 가면 보이는 건물이에요.

브라이튼 한남은 나인원한남에서 한강 쪽으로 조금 더 내려온 위치에 있어요!

길 건너 유엔빌리지 쪽에는 오스테리아 오르조, 아티장 베이커스 같은 유명한 맛집도 많구요.

한강뷰와 한남동 입지를 모두 누리면서 , 한남대교로 바로 올릴수 있어서 입지가 아주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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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고 온 타입은 D타입이었어요!

전용 84제곱미터, 25평형입니다. 호수 별로 타입이 다 달라서 A부터 K까지 있더라구요. 펜트는 G까지.

방2개, 화장실 2개로 아이 없이 둘만 사는 저희 가족한테는 크기도 적당하고 공간 활용이나 디자인, 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좁아 보이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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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8층부터 지상 16층까지 총 142세대 (오피스텔 121세대+ 펜트 21세대)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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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한남 함께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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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엔 드랍존이 따로 있더라구요!

컨시어지 서비스에 발렛도 있다고 하는데 주차 잘 못 하는 저 같은 사람들한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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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렛 말고도 비서 서비스가 있어서 여행이나 출장도 다 예약해주고, 런드리 서비스, 파티+케이터링 서비스, 렌탈 서비스, 라이프 케어 서비스(조명 설치나 에어컨 세탁기 분해 청소 등), 마켓 서비스, 룸클리닝 서비스, 리무진 서비스(공항이나 골프 라운딩 이동), 펫케어 서비스 등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1인 가구도 넘 편리할 것 같은데 컨시어지 서비스는 유료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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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도 널찍하고 호텔 느낌으로 세련되게 해 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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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한남 25평형 내부 함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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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 안으로 들어가면 긴 복도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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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과 서재 옆에는 각각 화장실이 있었는데, 이 화장실들이 또 굉장히 고급스러웠어요.

호텔식으로 세면대, 샤워 공간, 변기가 각각 독립적으로 분리 되어 있어서 편리하면서도 깔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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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긴 작은 화장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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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들어가자마자 뷰가 진짜 멋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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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웠다가 일어나기만 해도 바로 한강이 눈앞에 펼쳐지는 구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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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가장 독특했던 부분은 안방과 거실 사이 구석에 위치한 중정 공간이었어요.

작은 정원처럼 꾸며져서 식물을 키울 수도 있고, 나만의 힐링 포인트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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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도 넘 이뻤는데, 책상에 앉아 뒤돌아보면 한강과 한남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이렇게 탁 트인 풍경 속에서 일하면 일도 더 잘 될 것 같고, 재택근무 능률 더 오를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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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로 가면 시원하게 뷰가 탁 트여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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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창문 너머로 펼쳐지는 한강 뷰도 영구적으로 보존된다고 하더라구요!

한 쪽으로는 한남동 재개발구역도 보이는데, 앞으로 이곳이 얼마나 더 발전할 지.

그 땐 또 다른 뷰가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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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엌으로 갑니다.

수전이랑 싱크볼도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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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는 빌트인인데, 특이하게 부엌과 거실을 구분할 수 있는 히든 도어가 있더라구요!!

음식 냄새도 막고, 손님이 집에 왔을 때 주방이 지저분하면 가릴 수 있어서 유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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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이 없는 대신 안방 안 쪽에 요런 붙박이장이 따로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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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탁기와 건조기도 빌트인으로 있었는데, 삼성이나 엘지보다 밀레나 다른 브랜드였으면 더 좋았겠다 싶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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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한남에는 특이하게 루프탑 가든이 있다고해서 올라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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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회사 옥상이 생각나는 느낌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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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뷰가 진짜 시원하게 보이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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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브라이튼 한남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한남동 특유의 고즈넉하고 조용한 느낌이 넘 맘에 드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