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 리처드 스캐리와의 협업으로 동화책 캡슐 컬렉션 출시
보테가 베네타가 브랜드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의 어린 시절 기억을 담아, 미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리처드 스캐리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스캐리의 베스트셀러 “Best Ever” 시리즈와 대표 캐릭터를 모티브로 하며, 보테가 베네타의 시그니처 인트레치아토 가죽 표지와 ‘로울리 웜’ 캐릭터가 돋보이는 “Biggest Word Book Ever” 특별판이 11월 24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스케치북 버전도 함께 출시되어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빈 페이지와 맞춤 태그를 제공하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따뜻한 추억이 어우러진 이번 협업은 감각적인 아이템으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리처드 스캐리의 그림책은 수많은 캐릭터와 사물이 정교하게 묘사되어 관찰하는 재미를 주며, 친근한 동물 캐릭터와 재치 있는 표현이 더해져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일상 영어 단어와 숫자를 다채로운 일러스트로 표현해 자연스럽게 어휘와 기초 개념을 배우기 좋으며, 이러한 특징 덕분에 오랜 세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