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년, 에메랄드 등급 으로 선물 받을 때는

호텔 바우처로 이용 중이예요!

지난 해에는, 강릉 시마크 호텔 바우처가 없었던 걸로

알고 있어서, 부산 파라다이스로 다녀왔어요.

올 해에는, 시마크 강릉 바우처가 있더라구요.

숙박 무료+ 조식포함+ 사우나및 실내+ 인피니티풀 무료 이용

주중에 이용하면 이렇게 가능하다고 해서,

저희는 이걸로 이용 했습니다.

너무 대만족 했던 터라,

다음 번에 백화점 바우처로 이용할 경우, 숙박료 50% 내는 대신에 좀 더 많은 혜택이 있는 걸로 이용할까 해요🙂

저희는 자차 이용하지 않고,

KTX 타고 국내여행 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남이 운전 해 주는 것이 제일 좋으니까요😂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서울역으로 가서, 맥도날드에서 맥모닝과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9:00 기차를 기다렸어요.

남편은 디올 청바지에 흰 반팔티셔츠,

톰브라운 바시티 점퍼를 입었고,

전 이자벨 마랑 통 청바지에, 셀린느 티를 입고 갔어요

강릉역에서 내려서,

시마크 까지 무료 셔틀 버스가 있습니다.

저희는 몰라서😂 택시 타고 갔었죠 ㅜㅜ 아쉽! ㅎㅎ

카카오택시로는 6000 원대 정도 나오는데,

저희는 8000원이 나왔었어요.

시마크의 시그니처는 바로, 로비🙂

통유리로 바라보는 동해바다 입니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정말 너무 좋아요

선글라스는 생로랑

일찍 도착한 저희는 3시 체크인 전에,

강릉 바다 및 벚꽃 구경을 하기로 했어요.

짐을 먼저 맡기고, 체크인 관련 안내를 받았습니다.

2:30 까지 오라고 했습니당

광고 후 계속됩니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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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에서 제공된 호텔 바우처] 강릉 씨마크 다녀오기

초당 두부 마을이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더군요

그래서, 일단 11:30 즈음 도착한 저희는 순두부로

배를 채우기로 했어요🙂

전 그냥 순두부, 남편은 짬뽕 순두부로요🙂

어짜피 똑같은 두부로 할꺼라며😂😂😂😂

남편이 너무 유명하지 않은데로 가도 괜찮을 거 라고

해서, 간 곳이, 강릉 짬뽕 순두부집으로 갔습니다.

호텔이랑도 가까운것이 동선도 너무 좋았오욤!

전 약간 싱겁거나 좀 달게 먹는 편이라서,

제게는 맛있는 집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친후, 바다에 갔어요.

봄바다가 가장 아름다운 이유는 에메랄드빛이라서

그러하다는 것 다들 알고 계셔나용?

정말 예쁜 에메랄드빛이어서 감탄했어요.

여름이 다가올 수록 색이 점점 짙어지고,

푸르게 변한다더라고요.

저는 구찌 플랫폼 스니커즈를 신고,

디올 크루즈 에코백 들고 총총 다녔어용🙂

부티 나지는 않아도, 부내 나게 입어야 귀티가 난다는 것이 제 철칙이라서요😂

남편도 저를 처음에 만났을 때, 귀티나는 모습이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남편 선글라스는 디올,

바람막이는 톰브라운입니다.

제 머리띠는 셀린느 이구요

잘 걸어다니지 않아서, 다리에 근육 없는 저를 배려해서, 식사하고, 바다 보고, 일찍 호텔로 왔어요.

그랬더니, 1:50 즈음 저희 남편을 호출 하여, 2;00 즈음

얼리 체크인을 했습니다.

오션뷰 더블룸은 풀북이라고 해서,

제 남편이 더블베드 트윈룸으로 예약을 했었어요

저희는 프리미엄 디럭스 패키지 라고 했습니당.

화장실 거셀😂

단아하고 깔끔해서, 전 너무 좋았어요

어메니티는 이렇게 제공을 해 줍니다.

에메랄드빛 동해바다🙂

전 이렇게 예쁜 동해바다를 바라보기만 해도 좋았어요

무료 셔틀버스 운행 하는 책자 보고는, 집에갈 때는

꼭 이용하자고 생각 했어요.

조금 쉬고선 바로 수영장으로🙂

수영복은 토리버치 입니다.

햇살 가득한 5층 수영장.

워낙에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호텔이다 보니,

수영장이 5층이어도 좋았어요

맑은 하늘에 인피니티풀🙂

너무 커다란 튜브만 아니면, 튜브 갖고 가도 됩니당.

남편이 사진 찍어준다고 힘들었죠 ㅎㅎ

사우나도 무료 이용 인 저희는, 수영장에서 한시간 반 정도 놀고, 사우나를 하러 갔어요.

일단, 너무 바람이 세서😂😂😂😂

죽을 것 같았어요

지하1층 사우나로 바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었지만,

저희는 방에 가서, 수영복 빨고 말리고, 내려갔어요

남편이 바디 마사지도 받으라고 해서, 그럴까 하고,

이렇게 안내 책자를 받아보니, 가격도 너무 좋았오요

아쉽게도 전 마사지는 받지 못했어요

6:30 호텔 내 레스토랑을 예약했거든요 ㅜㅜ

내일 아침에 몸이 힘들면 받겠노라, 하고, 사우나실을

들어갔어요🙂

사진 촬영 금지라서 촬영은 안했지만,

전 너무 좋았습니다.

습식 사우나, 건식사우나,

온탕, 냉탕, 열탕에 노천 온탕도 있었어요👍🏻👍🏻👍🏻

게다가 단아하고 여백의 미가 훌륭한, 한국적 정서를

품은 인테리어 까지.

딱 필요한 것만 있되, 너무 차갑지도, 너무 화려하지도

않은 중용의 미덕을 보여주었어요.

그리고 물이 너무 좋아서,

씻은 후, 몸이 정말 많이 부드러웠어요.

미네랄 함량이 많은 가 봐요^^ ㅎㅎ

아이스 파운틴으로 피부 처지지않게, 마사지도 하고요

치약은 루치펠로 그린이 준비 되어 있었으며,

선풍기랑 드라이어기는 다이슨,

바디 드라이어도 있었어요🙂

정말 디테일한 부분들에서 세심한 배려를 느꼈어요

남편은 구록스, 저도 구찌 플립폴랍으로

시밀러룩을 연출하고 다녔어요

봄 프로모션으로 샐러드-안심스테이크(180-200g)- 망고 젤라또 _ 세금 포함 60000원 이라서, 시켰어요

스테이크 고기도 너무 좋았고, 양도 많아서,

남편이 고깃값만 6-70000원 이겠다며🤣🤣🤣

식전 빵은 한 번 더 리필 했어요

할라피뇨와 피클은 달라고 하면 주세요

와인은 글라스로 주문했어요.

전 모스카토 다스티를 했고,

남편은 추천 받은 레드와인을 마셨어요

정말 은은한 분위기에 오션뷰가 다한 저녁식사 자리

젤라또와 함께 있는 초컬릿이 정말 맛있었어요

저녁엔 어디 나가지 않고,

남편이랑 저는 룸에서 이야기 나누면서 맥주를 마셨어요

미니바에 있는 모든 것이 한번은 무료예요🙂

과자도 무료입니당

조식 맛집이라고 많이 소문 난 곳이죠.

여긴 초당순두부도 조식에 나와요 ㅎㅎ

저희 아침 식사예요.

부드러운 브로컬이 스프에, 빵과 샐러드를 곁들여 먹고,

커피 한 잔 했어요.

아쉬웠던 점은, 물에서 비린내가 좀 있었던 거 같아요

😂😂😂

제가 비위가 약해서 ㅜㅜ ㅎㅎ

저만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어요

아침에는 11시 까지 인피니티풀을 개방 한다고 해서,

다시 한 번 수영하러 갔어요.

바람이 안 불어서, 오히려 수영하고 놀기 좋았어요.

사우나도 다시 한 번 하고🙂

셔틀 버스 타고, 강릉 KTX역 까지 편하게 왔어요.

친절하게 운전기사님께서 캐리어도 실어주셨구요.

저희는 정말 교통비(KTX+택시비) +점심 및 저녁식사

비용만 들여서, 좋은 시간 보냈던 거 같아요🙂

성수기에는 대부분 호텔 바우처 이용이 불가 할테니,

참고하셔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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