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10년간 활동한 존 갈리아노가 메종 마르지엘라를 떠납니다.

사진=Maison Margiela

메종 마르지엘라는 과거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디올의 디렉터직에서 해고된 존 갈리아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는데요. 그는 브랜드의 인지도와 매출을 높이는데 기여하면서 믿음에 보답했습니다.

실제로 렌조 소로는 보도자료에서 "존과 함께 일한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경험 중 하나였다"라고 말하며, 그의 공로를 인정했습니다.

사진=Maison Margiela

존 갈리아노가 디올로 복귀할 것이라는 일부 업계 관계자들의 예상이 나오고 있으나, 존 갈리아노는 이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존 갈리아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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