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트로터,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임명되었습니다.

사진=New Bottega Veneta

마티유 블레이지가 샤넬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된 데 이어, 케링이 또 한 번 큰 발표를 했습니다.

루이스 트로터가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리더십을 맡게 되었어요. 조셉, 라코스테, 카르벤을 거친 영국 출신 디자이너 트로터는 절제된 디자인과 탁월한 비즈니스 감각을 지닌 인물입니다. 특히 조셉에서는 매출을 두 배로 늘린 경험이 있어요! 이번 임명은 혁신과 전통 사이에서 균형을 추구하는 보테가 베네타의 전략적 선택이라고 할 수 있죠.

2025년 1월부터 보테가 베네타에 합류해, 2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첫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트로터가 보테가 베네타의 시그니처인 인트레치아토 기법을 어떻게 재해석할지,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나요?

보테가 베네타의 조용하지만 강렬한 우아함과 트로터의 섬세한 디자인이 만나는 순간을 함께 지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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