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크님들.
오늘은 롯데백화점 에메랄드 등급 바우처로 다녀온 제주도 여행 후기를 작성할게요.
롯데백화점 에메랄드는 호텔 바우처를 정말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아서, 남편과 만난 지 5주년 기념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다녀온 여행지 미리 보기
제주도 여행 코디
머리띠: 에트로
반바지 트레이닝 셋업: 발망
핑크 끈 뮬: 루이비통
라탄 빅백: 프라다
남편 아웃핏도 소개할게요.
블루 티셔츠: 버버리
흰바지: 인터넷쇼핑
모자: 모 대학교 모자
슬라이드: 구찌
가방: 리모와 캐빈 클래식& 스타벅스 레디백
리모와 클래식은 제주도 여행 및 가까운 곳으로 해외여행 갈 때 좋은 듯 해요.
제주도 여행은 3박 4일로 토요일~화요일로 일정을 잡았어요.
인증샷도 찰칵!
롯데백화점 에메랄드 등급 바우처로 다녀온 제주도 여행 후기
도착하자마자, 미리 예약한 롯데호텔 셔틀버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앞 좌석에는 보틀로 물도 준비 되어 있어서, 앉자마자 물을 마셨어요.
오전에 도착한 저희는 체크 인 전에 짐을 맡기고 루이비통 매장에 다녀왔어요.
선글라스가 너무 이뻐서 써보기도 했어요.
제주도 숙소, 롯데호텔 살펴보기
롯데백화점에서 나오는 모든 바우처를 저희 부부는 호텔로 합니다.
덕분에 3박 4일 호텔을 무료로 사용하고, 조식도 2회 이용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룸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이렇게 근처에서 놀거리 바우처도 호텔에서 같이 제공해주었어요.
롯데호텔에 가야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온수풀입니다.
저와 남편은 바다 수영은 선호하지 않지만, 온수풀에서의 물놀이는 엄청 좋아해요.
사실 매년 제주도에 오면, 롯데호텔만 이용해요.
제주도 맛집 추천
점심은 세인트 존스버리 국제학교 근처에서 먹었어요.
남편 친구가 제주도에서 살고 있어서, 저희 부부를 픽업해 주었어요.
남편과 남편 친구는 소주에 두루치기를, 전 갈비탕을 먹었어요.
운전은 제가 했구요.
국제학교 근처라서 그런지, 깔끔하고 제가 아는 맛이라서 좋았습니다.
해산물 좋아하는 저를 위해서, 해녀의 집을 다녀왔어요.
이날 입은 코디 정보도 남겨요.
반팔 티셔츠: 톰브라운
반바지: 발망
플립폴랍: 구찌
에코백: 디올
멍게 두 판은 제가 다 먹었어요.
전복, 소라, 멍게 등 맛있게 먹었어요.
해녀의집이 중문해수욕장 근처라서 남편 친구는 대리 불러서 귀가하고, 저희 부부는 산책 할 겸 중문 해수욕장으로 놀러 가기도 할 겸 해서, 걸어서 귀가했어요.
구찌 시밀러룩.
바닷물에 살짝 발도 담구기도 하고, 서핑 하는 분들 구경도 했어요.
올라가는 길이 험난하긴 했지만 너무 예뻤어요.
여행 메이크업 제품 공개
놀러갈 때, 여성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화장품이죠.
기초화장품과 메이크업 용품은 지금까지 받은 샘플들을 잘 활용해요!
1차 세안용은 라메르 젤타입 클렌징과 샹테카이 그리고 폴라에서 새로 받은 것을 갖고 갔어요.
이번 여행에서는 기초 제품으로 POLA에서 받은 제품들을 사용했어요.
개인적으로 유분이 너무 많은 듯 해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메이크업용품은 대부분 M.A.C을 사용하고, 헤어용품은 아베다를 사용합니다.
쉐도우는 샤넬, 파운데이션과 쿠션은 디올을 갖고 갔어요.
그 다음 날, 조식을 간단하게 먹고.
조식 먹으러 내려갈 때는 이렇게 가볍게 입어보았어요.
안 : 톰브라운
화이트 반팔 티셔츠: 셀린느
반바지: 발망
뮬: 디올
남편의 그린 티셔츠는 버버리예요!
산책 겸 중문해수욕장을 다녀왔어요.
연보라색 크롭티: 발망
반바지: 발망
라탄 빅백: 프라다
플립폴랍: 구찌
남편이랑 중문해수욕장을 지나서, 스타벅스로 해서 다시 돌아왔어요.
허기가 져서 남편과 저는 샌드위치도 먹었어요.
산책도 한 시간 이상 했고, 후덥지근 하여 다시 간 곳은 온수풀!
이번 3박 4일 동안 수영복도 세 벌 정도 갖고 갔어요.
제주도 여행, 수영복 추천
24년 뉴 시즌 디올 뜨왈드주이 수영복.
가슴 패드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전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습니다.
토리버치 네이비 수영복.
루이비통 핑크 끈 뮬과 헬렌 카민스키 모자 핑크가 있어서 깔맞춤했어요.
썬글라스는 생로랑.
발망 화이트 반바지와 이렇게 코디도 해서, 수영장 갈 때, 경쾌하고 부담스럽지도 않았어요.
에트로 비키니.
햇살이 너무 좋아서, 그린색 에트로 비키니가 너무 예쁘게 잘 어울렸어요.
매일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공연이 있어서, 공연도 같이 보아요.
제가 제주도에 와 있는 동안, 조카도 제주도에 친구들과 놀러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카와 조카 친구들을 초대해 수영장에서 식사를 함께 했어요.
랍스타 떡볶이가 제일 맛있어요.
물놀이 하면서 먹은 짜장면도 맛있었어요.
남편과 이렇게 2박 3일을 물놀이와 산책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호텔 옆에 있는 치킨집으로 갔어요.
그렇게 2박 3일을 바깥 관광을 하지 않고, 저희 부부는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반바지 트레이닝 셋업: 발망
뮬&에코백: 디올
마무리는 치맥!
지금까지 5년 동안 고생했고, 수고했다고 서로 다독이고, 앞으로 어떻게 살자고 이야기도 하며, 제주도의 푸른 밤을 즐겼어요.
체크아웃 할 때에는, 23‘ 디올 뜨왈드 주이 원피스에 뮬로 셋업을 하고, 남편과 커플 선글라스(레이번)를 했어요.
티셔츠: 버버리 블루
바람막이: 톰브라운
슬라이드: 구찌
한 시간 반 비행이지만, 영화도 한 편 봤어요.
제주도 여행 경비 공개
짠내 투어에 계획 없이, 우리끼리 즐거운 시간 보내고자 다녀온 제주도 여행 경비입니다.
왕복 비행기 (마일리지 사용)+ 각 15000(유류 할증료)
호텔 숙박비 (무료) : 바우처 사용(롯데백화점 에메랄드), 업그레이드도 무료
첫째 날
아침: 공항 (샌드위치+커피)
점심+해산물: 약 10만 원
둘째 날
조식: 무료_바우처 포함
오후: 스타벅스 (약 2만 원_선물 받은 쿠폰 사용)
저녁: 조카 친구 어머님이 사주심
셋째 날
조식: 무료_바우처 포함
오후: 짜장면(호텔 수영장)
저녁: 컵라면
넷째 날
공항에서 커피
총 비용이 30만 원도 안 되었어요.
제주도 여행에서, 관광이 필요없는 분들께 추천하는 여행 방법이에요.
대신 모자, 선글라스, 수영복, 아웃핏을 예쁘게 챙겨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살롱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