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반클리프아펠 입점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에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인 반클리프아펠, 오메가, 그라프 매장이 신규 입점될 예정입니다.
관계자는 반클리프아펠의 입점을 기점으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의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반클리프아펠은 불가리, 티파니, 까르띠에, 쇼메와 함께 세계 5대 명품 보석 브랜드로 꼽히며,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에는 티파니, 까르띠에, 쇼메가 입점해있어 이번 반클리프아펠 입점으로 4대 명품 보석 브랜드 라인업이 완성됩니다.
또한, 오메가가 신규 입점하면 고가 예물 시계 롤까오 (롤렉스·까르띠에·오메가) 라인업이 완성됩니다.
그라프는 2013년 이부진 사장이 신라호텔에 처음 들여와 '이부진 다이아몬드'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에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하면서 색다른 브랜드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픈 시기는 매장별로 다르지만 내년 중 오픈 예정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
최근 명품 소비가 하이엔드 주얼리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이에 발맞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여집니다.